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도로교통법에서는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5m 이내에는 차량을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단속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원활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경찰청이 12일 소담교차로 일원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합동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합동 캠페인은 기초 질서를 확립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과 조성호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은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와 쓰레기 투기 근절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시와 세종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련 캠페인과 단속 등 총 3차례의 현장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나성동·도담동 주요 상업지역과 한솔동·아름동 단독주택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불법하도급 근절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9월 말까지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건설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품질 저하, 안전사고 위험 증가, 근로 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목표로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 현장은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공현장, 공사비 분쟁이 발생한 시공현장, 불법하도급 조기경보시스템에서 의심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선정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하도급 계약 여부 확인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 휴가철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활동을 추진했다.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민간단체 등으로 단속팀을 구성하여 7월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를 비롯하여, 유해약물, 불건전 매체를 통한 청소년 유인행위 등으로 단속했다.집중 단속 기간 외에도 청소년보호법 위반 시 시정명령, 과징금을 부과하며, 위반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의약품의 공급·보관·출고·운송 등 유통 전반에 대해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의약품의 부정 유통으로 인한 시민 건강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단속 결과 ▲의약품 보관소 의약품 공급목적 외 사용 3곳 ▲ 의약품 출고 시 품질관리 담당자 미확인 2곳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상태로 의약품 운반 1곳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싱하이밍 전 주한 중국대사의 ‘극우세력 단속’ 발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발언이 외교적 결례로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논란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이 위원장은 1일 성명을 내고 “조선일보 보도로 알려진 싱 전 대사의 발언이 국제사회 외교 원칙인 ‘내정 불간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외교관은 상대국의 정치 지형이나 내정에 대한 입장 표명보다는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극우세
관세청이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위협하는 민생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대응본부 발대식을 갖고 5대 민생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민생범죄는 불법 식·의약품 반입, 생활·산업안전 위해물품 불법 수입, 총기·마약 밀수, 자본시장 교란, 범죄자금 불법유출·재산도피·개인정보 도용 등이다.국경단계에서 각종 불법물품 및 범죄자금 유출입을 차단하면 단속 효율성 뿐만 아니라 국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관세청이 올 상반기에 적발한 5대 민생범죄는 수입이 금지된 불법 농수산물, 유해성분이 함유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경찰청이 12일 소담교차로 일원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합동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합동 캠페인은 기초 질서를 확립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과 조성호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은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와 쓰레기 투기 근절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시와 세종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련 캠페인과 단속 등 총 3차례의 현장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깨끗하고
자연환경 문경사랑회회원 및 시청관계자 30여명은 지난 8일 영강에서 맑은 문경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에 나서기 위해‘내수면 불법어업 단속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경 지역 내수면에서 뚜렷이 증가하는 불법어업은 단순한 위법 행위를 넘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8월~10월에 집중되는 불법 고성능 전류어기 사용 등은
제주시는 제주시내 도로 중 혼잡구간 등 9개소에 새롭게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를 설치해 오는 11일부터 단속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CCTV 설치 및 이설’에 대한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6월에는 총 9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설치된 곳은 롯데마트 제주점 주차장 부근, 아라디오반 부근, 중앙성당 부근, 인다1길70 부근, 진동로 입구 교차로, 남문사거리, 탐라중학교 서측 교차로, 장원하이빌아파트 부근, 제주복합체육관 부근 등이다.제주시는 설치 후 전광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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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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