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가치 확산 위해 홍보단 위촉 서울농협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 본격 나섰다.서울농협은 지난 25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취지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농협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단체, 여성단체,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 1
서귀포시는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보조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여 농가 수익을 증대하고, 농업경영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튼튼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러한 사업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이 기반이 되어야한다. 청렴은 투명하고 정의로운 행정의 출발점이며 농업 보조사업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사업 신청부터 선정, 집행,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
포항시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농업교육, 경관 농업, 도시적 농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2006년부터 체계적인 농업인 교육과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매년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농업인 대학 사과·스마트 딸기·경영 과정 등 매해 90시간의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새해농업
농협 구미시지부는 지난 22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찾아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과 구미농협 여성대학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운동의 적극 동참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농업 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겠다는 범농협 실천 캠페인
합천군이 24일 용주면 고품리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했다.개청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대표와 농민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청사 건립은 농민 편의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2023년 4월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일까지 농업인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24명에게 농업인대상을 수여했다.선발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농업인대상 수상 시 농업인의 날 포상 추천 및 국내외 연수 지원의 혜택을 준다.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생산 △과수·화훼 △채소
서울·경기 기반 벤처 스튜디오 ㈜오우프로젝트와 DIY형 스마트팜 키트를 공동 개발한 그린에이션은 경상북도를 포함한 전국 전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농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유원예와 도시농업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현장에서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 공공기관, 복지관, 기업 ESG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 솔루션 운영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두 회사가 협력하게 된 배경에는 농업 교사 임용시험에서 두 차례 합격하고, 농업 교사로 근무한 경력과 자격증 교재 출판
농협 양산시지부가 12일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 결의를 다졌다. ‘농심천심 운동’은 국민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 가치를 범국민적 공감대로 형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려는 취지로 올해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제주도는 ‘현장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형 농업 디지털 대전환 플랫폼 제주DA 구축’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주최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제주도가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농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 최초로 농업디지털센터를 신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혁신
NH농협 의령군지부가 8일 열린 의령군 농업관련기관장협의회에서 ‘농심천심운동’ 실천 결의를 했다. 이 운동은 농업·농촌가치 공감, 농업가치 증대, 농촌공간가치 증대를 목표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운동이다. /유은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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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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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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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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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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