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 7월 11일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피서객들을 맞고 있는 가운데 8월 2일 기준 76,023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신지 명사십리는 약 3.8km에 달하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해송 숲이 어우러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남해안 대표 해수욕장이다. 올해는 8월 2일까지 래프팅, 카약, 서프보드, 요트 등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17만 5천여 명이 찾았다.군은 피서객들의 안
울산의 축제들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도시를 밝히는 불빛이자 지역 상권의 숨통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는 장소와 맥락에 따라 천차만별이다.특히 중구의 시계탑 사거리와 젊음의 거리를 축제로 이끌어 온 사례와 달리 남구의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는 축제는 상권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기대와 달리 아쉬움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축제의 본래 목적은 단순한 인파 유입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남구도 중구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를 지역 상권과 긴밀히 연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개청 3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한 지난 3년의 성과를 되짚고, 영동·남부권 미래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현장 중심 행정으로 도민과의 거리를 좁혀온 제2청사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산업과 관광, 해양경제를 아우르는 지역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지난 2023년 7월 강릉시 주문진읍에 문을 연 제2청사는 영동·남부권 도 단위 행정의 거점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서비스 확대를 이끌어왔다. 특히 영동·남부권 발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강원 K-EasTop
서울 강북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직통민원 문자 소통폰’을 본격 운영한다. ‘직통민원 문자 소통폰’은 구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고 구민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 창구다.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전용 번호로 도로·교통·환경 등 일상 속 불편사항은 물론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까지 보낼 수 있다. 소통폰은 구청장이 직접 소지해 수시로 확인하며, 민원을 접수하면 3시간 이내 접수 완료 및 1차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하루 14시간씩 아스팔트 위를 누비다 보면 목도 발걸음도 타들어 가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시원한 물 한 잔 마시며 땀을 식힐 공간이 생겨 한숨 돌립니다.”뜨거운 아스팔트 열기와 엔진 소음이 가득한 도로 위, 쉴 곳 없이 거리를 전전해야 했던 이동노동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문을 열었다.21일 대리운전기사, 택배·배달·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을 찾았다.쉼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바깥의 뜨거운 열기와 도로의 소음이 거짓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주의 밤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채워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이 낮에 이어 밤까지 즐기며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7~8월 '체류형 야간관광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체류 시간을 밤까지 늘려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계절 내내 제주를 즐기도록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캠페인 '더-제주 포시즌'과 연계했다. 야간 콘텐츠를 늘려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 거리를 넓힌다.대표적으로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산지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0일 고속도로 사고 피해 가정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원거리 진학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월세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핵심 기조인 ‘청년의 주거 안정 강화’에 적극 부응하고자 신설됐다.지원 대상은 고속도로 장학생 유자격자 중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원거리인 대학생 30명 내외로, 경제적 여건과 통학 거리를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학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0일 고속도로 사고 피해 가정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원거리 진학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월세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핵심 기조인 ‘청년의 주거 안정 강화’에 적극 부응하고자 신설되었다.지원 대상은 고속도로 장학생 유자격자 중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원거리인 대학생 30명 내외로, 경제적 여건과 통학 거리를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푸른 바다와 밤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향연. 속초시가 여름철 관광객들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며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속초시는 계속되는 열대야와 야간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낮 시간대 물놀이 중심의 해수욕 문화를 넘어, 밤바다와 공연·축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야간 개장 기간에는 속초해수욕장 중앙통로 주변 130m 구간이 야간 입수 허용구역으로 지정된다. 기존 오후
경북 경산시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하고 피범벅이 된 알몸 상태로 거리를 배회한 24세 정재환의 신상이 사회적 공분 속에 전격 공개됐다. 범행 직후 피해자가 애원하며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하는 긴박한 순간에도, 가해자는 전화를 빼앗아 "나 귀엽지"라며 조롱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피투성이 알몸으로 배회하던 피의자를 맞닥뜨리고도 즉각 제압하지 않은 경찰의 초동 대응을 두고 유족 측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 강력범죄를 넘어 수사기관의 현장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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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가 7일 울주군 웅촌면 웅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지역 주민들이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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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 8월 중 당정협의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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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허종식 신임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9일 “박찬대 인천시장과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며 “9월 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시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8일 선출된 허종식 시당위원장이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인천시와의 당정협의 안건은 ▲인천e카드 캐시백 지급 재개를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 국회대로 공사에 따른 인천시민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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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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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련 사건 둘러싼 스토킹·보복 의혹 신고… 피해자 측 "112 출동 이후에도 재방문·심야 협박성 문자"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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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천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천안삼거리공원까지 무대를 넓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삼거리공원의 역사성을 살려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두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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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최영일 대표 요청으로 18일 교섭 재개·부분파업 유보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16차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갖는다. 양측이 교섭 테이블에 함께 앉는 것은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4일 조합원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30분 대표이사가 지부를 찾아와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며 교섭 일정을 알렸다. 사측 최고경영진이 직접 노조 사무실을 찾아 대화를 제안한 것이다.노조가 이를 받아들여 교섭 일정을 잡으면서 18일로 예고했던 근무조별 6시간 부분파업은 시행하지 않고 해당 근무조는 정상 출근한다.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