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는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2만 6천여 명의 시민이 직접 투표한 올해 서울을 가장 빛낸 정책을 담은 「2025 서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사내 봉사단체 '사랑으로 나누리'는 지난 16일 골프장 내 로스트볼을 수거하여 마련한 기금 400만원을 무주 설천면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성장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랑으로 나누리’ 회원들은 골프장 내 로스트볼 2만 6천여 개를 수거하고 이를 판매하여 마련한 기금 400만원을 무주 설천면에 전달했다. 기금은 설천면의 가장위탁세대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지
보성군은 율포해수녹차센터가 12월 8일 기준 누적 이용객 23만 6천여 명, 수입금 약 19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웰니스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 강화에 힘입어 보성군 관광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나타낸다.율포해수녹차센터의 대표 콘텐츠는 보성산 녹차 성분을 해수에 혼합한 ‘녹차 해수탕’이다. 녹차의 카테킨과 해수 미네랄이 결합해 피부 진정,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완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6,270개 농가에 88억 원을 12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농가당 130만 원씩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은 57억 원,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은 31억이다.전년까지 면적 직불금 단가는 ha당 100~205만 원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단가가 5% 인상되어 ha당 136~215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공익 직불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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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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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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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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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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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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