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수상레저 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남양주시는 24∼26일 3일간 화도읍·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일반인, 동호인, 학생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의 3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상은 3개 종목 16개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됐다.주광덕 시장은 개막식에서 “첫 대회임에도 큰 관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참가자와 대회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