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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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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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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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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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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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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 취약계층 대상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우리은행은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대 시중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도입하고 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은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된 금융 정보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표·수치 등 복잡한 금융 정보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 방식을 보완해 금융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이 스스로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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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청라국제도시 격 깎아내릴라
고품격 생태하천 조성 주민이 감시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이 마무리 수순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당초 올해 말까지 전 구역을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2-④단계 준공 시점을 2027년 12월 31일로 늦췄다.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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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방 출동 시 공동주택 신속출입시스템 구축 나서
창원시가 공동주택 내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현관 출입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119패스카드’ 사업을 추진한다.119패스카드는 소방대가 출동할 때 공동주택 공용 출입문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출입 카드이다.창원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창원시 공동주택 내 자동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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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봉암교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봉암교 확장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통과했다.1982년 건설된 봉암교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노후화로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2020년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에 포함돼 사업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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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민주화단체 예산 삭감 규탄
창원시의회가 민주화단체 사업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용역비 예산을 삭감하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진보당 창원시 마산·성산·의창·진해지역위원회는 23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운동 의미를 강화하고 확장해야 하는 시점에 의회가 정반대 선택을 했다고 규탄했다.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