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
이해찬 전 총리가 25일 별세했다. 7선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당 대표를 지낸 그는 ‘정책형 정치인’이자 민주 진영의 좌장으로 한국 정치사의 중심에 서온 인물이다.1952년 충남 청양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재학 중 유신 체제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과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으로 두 차례 복역했으며, 재판에선 “이 목숨 다 바쳐 민주화될 때까지 싸우겠다”는 발언으로 회자됐다.출소 후 신림동에 사회과학 서점 ‘광장서적’을 열고 재야 활동을 이어갔고, 1987년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황
한민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정청래 대표와 진보 진영 빅스피커인 김어준 씨가 연결돼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건 음모"라며 펄쩍 뛰었다.한 의원은 11일 MBC라디오 에서 김 씨가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특검 후보 추천 등에 있어 정청래 대표를 적극 옹호하는 건 '두 사람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일부 의혹에 대해 "정 대표가 출연하는 등 친분은 있지만 뭐가 연결됐다는 것이냐"며 "그런 식의 음모는 너무 과도한 해석으로 맞지 않는다"고 밀어냈다.이어 "제가 오랫동안
홍태용 김해시장이 설 명절에 앞서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키로 했다.이에 따라 홍 시장은 5일 동상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영, 외동, 삼방, 장유시장을 차례로 방문, 설 성수품 등 농축산물 구매에 이은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한다는 것.5일 첫 번째 방문한 동상시장에서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차례로 들으며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격려했다.이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가 3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충북은 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는 등 신중한 모습이다.충북에서는 이날 한 명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충북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의 윤건영 현 교육감의 재선 도전에 맞설 진보 진영 후보들이 다자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김성근 전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3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 선 충북 교육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교육의 주권을 진짜 주인인 학생과 교사, 학부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최종 확정했다.이에 따라 한 전 대표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유지되는 동안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향후 주요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국민의힘이 심각한 내분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장동혁 대표의 당무 복귀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다. 회의에는 최고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찬성해 제명안은 과반을 넘겨 가결됐다. 기권은 1명, 반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인사청문회를 전후해 제기된 각종 논란과 그에 따른 부정적 여론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의 국민 평가를 유심히 살펴봤다”며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 후보자가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보수 진영 출신 인사라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조백송 전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2일,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도전에 나섰다. 조 전 회장은 교육의 본질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핵심 기치로 내걸고 강원 교육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전 회장은 출마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교육이 다시 교육다워야 한다”며 “학생의 성장과 교실 수업 중심의 공교육 체제를 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 교육 행정을 약속했다.강원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 내 단일화
경남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진영이 단일화 과정에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진보 진영 또한 단일화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12월 16일 공식 출범한 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 ‘좋은 교육감 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애초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2월 3일 이전까지 단일 후보
경남도교육감 보수·중도 진영 후보 선출을 위한 ‘보수·중도 단일화 연대’에 이어 또 다른 보수·중도 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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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올해 9월 여수는 세계의 섬이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된다.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2026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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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테스트넷 V2 외부 공개 ··· 메인넷 출시 초읽기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이 내부 개발 및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넷 V2를 공개하며 시험 운영에 돌입한다. 로커스체인 메인넷이 시험 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출시될 경우 퍼블릭 블록체인의 새로운 표준이 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블록체인 업계는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이른바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에 직면했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확장성을 위해 중앙화된 구조를 도입하거나 탈중앙화 유지를 위해 확장성을 희생하는 딜레마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절충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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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100% 위협에도…대만 “반도체 공급망 美 이전 불가”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이전 요구에 대해 불가능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정리쥔 대만 부총리는"수십 년간 구축된 반도체 생태계를 단순히 이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대만 반도체 공급망의 40%를 미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공식 반응이다.대만은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서 자국 기업이 2500억달러를 직접 투자하고, 미국 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500억달러의 신용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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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에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GAP 인증은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과 위생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시는 GAP 인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이력 추적이 가능한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올해 추진하는 GAP 인증 확대 주요 사업은 총 6개로, 이 중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 ▲GAP 인증 농산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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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대구남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 설날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돕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 전문 기관이다.이번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이 설 명절의 의미와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체험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다문화가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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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국내 미등록 특허도 제조 등에 실질적 사용시 과세 대상"
국내 미등록 특허권이라 하더라도 그 기술이 국내 제조·생산 과정에 실질적으로 사용됐다면 해당 특허 사용료를 국내원천소득으로 보고 대한민국이 과세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달 8일 LG전자가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이 소송은 LG전자가 국내 미등록 특허권을 사용한 대가로 지불한 대금이 국내원천소득이 아니라며 법인세 환급을 요구하면서 제기됐다.LG전자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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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득! 마음 담은 복(福)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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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설명절을 앞두고‘행복가득, 마음 담은 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결식 우려 1인 가구 24세대에 총 120만 원 상당의 먹거리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복꾸러미 지원은 가족 및 사회와 단절되어 명절 동안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결식 우려 1인 가구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위해 협의체 위원 15명이 죽·라면·참치 등 먹거리 및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24세대에 방문 및 전달하고 말벗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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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제주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축산 관계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행동요령을 마을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기관 누리집, 주요 도로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명절 기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또한 설 연휴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축산시설 주변과 주요 접근로, 철새도래지 인근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설 명절 기간 상황근무반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