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주택공급 현장으로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를 찾아 공급 일정과 공정을 점검하고 주택정책의 실행력 제고를 주문했다.국토부는 어제 홍 장관이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택지조성과 주택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서부 핵심 입지에 약 2만호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대장-홍대선 등 광역교통망과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해 주거와 교통,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된다.지난 2024년 12월 첫 주택 공사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21일 발표한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은 겉으로 보면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가 내놓은 계획서를 살펴보면 공급 규모 못지않게 기존 공공임대 정책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데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다국토부는 지난 20년간 장기공공임대 재고를 늘려 2024년 193만1000호까지 확보했지만, 공공임대가 좁은 평형에 노후화, 외곽 입지 등의 이유로 공실률이 2022년 2.1%에서 2025년 3.3%로 높
남양주시가 정부의 주택공급 신속 정책에 발맞추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 내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일부 주민들은 생활 터전이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에 포함돼 향후 토지 수용과 건축물 철거가 예정돼 있음에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원상복구 의무와 이행강제금 부담을 안고 있었다.이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향후 공공사업으로 철거될 건축물과 토지에 이행강제금을 계속 부과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는 의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직이 분리돼도 각 기관의 본사는 진주에 둔다고 밝혔다. 분사로 인한 직원들의 처우상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업무 이행을 위해 다른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11일 이성훈 LH 사장 등이 참석한 'LH 조직 개편 킥오프회의'에서 LH 조직 개편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으로 추진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직 개편과 관련해 김 차관은 "정부
금융당국의 부동산 금융정책이 '가계대출 총량관리'와 '주택공급 지원'이라는 두 갈래로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관리 기조는 유지하면서 주택공급과 청년 주거안정, 실수요자 지원에 필요한 자금에는 예외를 두는 방식이다. 대출을 일률적으로 조이기보다 자금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관리 강도를 달리하는 '선별 관리'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8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6000억원 늘어 7월 증가액 6조4000억원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 4조8000억원과 비교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위해 토지부터 미리 확보하는 방식을 꺼내 들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9월 8일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시작한 것.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한 3300㎡ 이상 토지를 대상으로 5000억원어치 매입한다. ‘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한 수급조절용 토지비축은 2009년 토지은행 제도가 도입되고 처음이다.기존 토지은행이 도로와 산업단지 등 공익사업에 필요한 땅을 확보하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이번 사업은 구체적인 공공사업이 아
한국디벨로퍼협회와 KB증권이 3일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활성화와 신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Equity Fund'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협회와 대형 랜드마크 PF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KB증권이 힘을 합쳐 건전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국내 개발금융을 선진화하고, 최근 PF 제도 개편과 브릿지론 경색으로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디벨로퍼를 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보증비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자보증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8월 13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은 ▲주거사업장 보증비율 한시 확대 ▲고가주택·준주택 혼재 사업장에 대한 규제 완화 ▲보증료 감면 범위 확대 및 감면 기간 연장(’2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거 안정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내걸고 주택공급 실행력 강화와 임대차시장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홍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홍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주택 수급 불균형과 임대차시장 불안, 가계부채 부담이 맞물려 있다며 현장과 실용 중심의 주택정책으로 구조적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주택공급이 계획과 물량 제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3기 신도시와 도심 주택사업의 속도를 높
포항시의회가 16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태식 의원은 최근 국토부 등에서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시대에 맞춰 도시 외연 확장을 지양하고 재정비를 권고하고 있음에도 포항시는 신도시와 외곽 택지 중심의 주택 공급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과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주택공급 컨트롤타워 구축과 원도심 재정비, 현실적인 계획인구 산정 등을 촉구했다.이민규 의원은 한전의 전신주 이설 과정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금 보장·고수익은 사기”…추석 연휴 노리는 ‘가짜 투자’ 주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금융피해 사례를 공유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고수익 욕구를 악용해 원금 보장과 높은 배당을 약속하는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다단계 유사수신 민원 22건, 협동조합 가장 유사수신 민원 10건이 접수돼 수사 의뢰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피해자 대다수가 가족이나 지인의 권유로 투자에 발을 들였다가 중대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회원 데려오면 수당… 전형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 소식] 마사회-몽골 홉스골주, 말 문화·산업 교류 확대
□두 기관 렛츠런파크 서울서 지난 19일 양해각서 체결 한국마사회와 몽골 홉스골주가 말문화와 말산업을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마사회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몽골 홉스골주와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과 돈도브 푸레브도르지 홉스골 아이막 의회 의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태원 회장 "AI는 강력한 사회문제 해결사" AI 활용 사회적 역할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령화와 돌봄, 기후변화 등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인공지능을 꼽았다. 기업이나 정부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기술과 자본, 보상 체계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AI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환영사에서 "고령화, 돌봄, 기후변화처럼 복잡해진 문제는 이제 정책이나 기업 하나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돈을 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인컵 쓰는 제주, 1년 새 이용 3배로…‘탈(脫)플라스틱’ 실천 확산
제주지역 카페에서 개인컵을 내미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지난해 6월 시작한 ‘개인컵 할인매장 지원사업’으로, 카페 등 음료 판매점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안게임] 패배 문턱서 뒤집었다… 남자 펜싱 사브르 4연패 달성
3시간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완성했다.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꺾었다. 오상욱·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이 함께 일군 우승이다.결승은 초반 흐름과 달리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한국은 6라운드까지 30-26으로 앞섰지만 이후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박상원이 8라운드에서 추격해 점수 차를 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안게임] 여자농구도 일본 꺾고 金…12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
3시간전
한국 여자농구가 일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한국 남녀 5대5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정상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처음이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었다.준결승에서 중국을 85-80으로 물리친 한국은 개최국 일본까지 넘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 대회 우승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네팔 홍수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
서귀포시는 27일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공직자 대상으로 구호성금 모금을 총 910만 원을 모금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험 요인 사전 차단..서귀포시, 관광사업장 집중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27일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