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도 중등교원을 7100여명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
광주시가 동시에 추진 중인 2단계 광주역세권과 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이 행정절차 속도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곤지암역세권은 순항하고 있는 반면 광주역세권은 개발사업 구역 지정 고시가 계획보다 6개월 정도 늦춰질 전망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6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에 제약받아오고
완공 초읽기에 들어간 제3연륙교의 명칭 선정 절차가 지지부진하다. 지역 간 이견으로 명칭 재심의가 결정됐지만, 재심의 일정도 계획보다 미뤄지면서다.1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정됐던 시 지명위원회 일정이 취소됐다.당초 이날 지명위원회에서는 제3연륙교 명칭 재심의 안건이 심의
청도군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이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생활밀착형 노선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 확장 · 노후 포장 정비 · 배수로 설치 · 안전시설 보강 등을 병행하여
APEC 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경주가 국제 경제외교 무대의 중심에 섰다.경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협력해 마련됐다.당초 계획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5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37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인 300여 명이 활발히 교류했다.무역 상담회, 인프라 프로젝트 상담회, 핵심자원 공급망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추진 중인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환경부와의 국고 총사업비 재원 협의가 확정,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총사업비는 애초 계획보다 9억6000만원 감액된 278억40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국비 166억6000만원, 지방비 111억8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7000톤 규모의 저류조와 500톤 규모의 배수탑, 7개 펌프시설을 구축하고, 빗물 집·송수관로 21.7㎞ 연장과 빗물 집수설비 168개소 설치 등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44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32건, 동의안 72건, 보고 21건 등 다루고 안건을 심의·의결한다.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주도로부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현황에 대한 현안 업무 보고를 받는다.오영훈 지사가 2026년 7월 목표로 한 기초단체 출범을 2027년 또는 2028년 선거를 통해 도입하기로 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2~3년 늦춰지면서 행정체제 개편과 선거구 획정이 원활히 추진될지
경북 영주시는 조암동 소재 한정교의 차량 통행 제한을 당초 계획보다 100일 이상 앞당겨, 오는 9월 말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한정교는 지난 2023년 2월 정밀안전진단에서 내하력 부족으로 D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월 10일부터 높이 3.8m 이상, 총중량 10톤 초과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며 보강공사를 진행해 왔다.이번 공사는 시민 안전과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공정·시공 관리 강화를
정부의 예산 삭감 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제주특별자치도의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그린수소의 전 주기 생태계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행원에 국내 최초로 '3.3㎿ 그린수소 생산시설'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인 '10.9㎿ 대규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10.9㎿ 실증사업은 정부 예산 삭감에 따른 기업 이탈, 부지 변경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됐으나, 현재 인허가 등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RE100 수소시범단지 사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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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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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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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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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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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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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인파 몰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세계 탈춤 수도’ 위상 굳혔다
가을의 중심에서 ‘세계 탈춤의 수도’ 안동이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축제에는 연인원 160만 명이 방문하며 사상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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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쟁, 출구 보일까…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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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일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 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 계획’의 첫 단계로,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의 종식 가능성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주 안에 1단계가 완료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인질 및 수감자 교환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이 포함된 이번 단계가 성사될 경우, 본격적인 종전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이스라엘은 론 더머 전략담당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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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인천본부, 핵심 전략산업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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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최근 4년간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를 단 한 건도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은행 지역본부는 각 지역의 경제 현황을 조사·연구하고 산업 동향을 분석하여 안정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법적·제도적 책무를 지고 있다.그러나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인천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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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격차 심각…“병원 따라 생명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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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 천명당 사망률이 중증위상센터마다 최대 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원율도 병원별 약 39배 격차가 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제출한 ‘2020~2025년 6월 전국 권역외상센터 전원·사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증외상환자 천 명당 사망률에서 센터 간 최대 6배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은 중증외상환자 1,109명 중 255명이 사망해 천명당 사망률이 229.9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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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Ramp;D 예산 지원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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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예산 지원이 기업들의 RD 역량을 대폭 상승시킨 것으로 첫 정량 분석 결과 나타났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비효율적인 '나눠먹기' 카르텔로 지목하며 예산을 대폭 삭감했던 사업에 대한 반론으로 해석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RD 역량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