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동전통시장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군이 11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945㎡ 규모로 조성하는 다목적광장은 문화행사, 프리마켓, 주민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74면에서 100면으로 확장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 개선, 상인 역량강화 교육,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테마형 시장 조성, 전통시장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