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리더를 맞았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봉사 이력을 갖춘 박원철 전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센터장으로 취임하며 지역 자원봉사 체계에 새 바람이 기대되고 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자로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박 센터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뒤 시정새마을과장, 시민행정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며 34년간 경주시 행정을 폭넓게 경험했다. 특히 ‘이웃집 무료급식’, ‘헌혈활동’, ‘탄소중립활동’ 등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