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화북~삼양 도로개설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도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경계에서 삼수천 하류 교량을 연결하는 길이 715m, 폭 15m 규모 왕복 2차로의 도시계획도로로, 총사업비 10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지난 2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2025년 10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준공에 따른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혼잡이 빈번한 일주동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주행
제주시는 화북~삼양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도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경계에서 삼수천 하류 교량을 연결하는 715m 구간으로, 총사업비 102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 목표로 폭 15m 규모 왕복 2차로로 개설하게 된다.이 도로가 개통되면 2025년 10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준공에 따른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혼잡이 빈번한 일주동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주행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준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본 도로개설사업
11일 오전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주변 자동차 부품 대리점에서 불이나 제주도 소방당국이 소방헬기와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진화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시 화북동과 조천읍 일대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쯤부터 오후 12시까지 제주시 조천읍과 화북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27건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제주시 에너지 관리부서는 냄새의 근원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봉개,건입,화북, 삼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진행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를 모시고 제주도정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시적소에 맞춤형 복지사업에 방향성을 안내를 받고 이웃살핌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이후 본격적인 MBTI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의 차이를 이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입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았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주상복합용지 재매각을 위한 입찰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후 개찰한 결과 응찰자가 한 명도 없어 유찰됐다.감정 결과 주상복합용지 입찰가는 927억1007만2000원으로 책정됐다.이는 2021년 주상복합용지 최초 매각 당시 입찰가인 691억원보다 34.2% 오른 가격이다.무응찰의 원인으로 이 같은 토지가격 상승과 주택시장 침체, 화북2 공공주택지구 발표, 중부공원 민
한 번 팔렸다가 잔금 미납으로 매매 계약이 파기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주상복합용지를 매각하기 위한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된 후 재입찰에 들어갔다.제주시는 18일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공고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매각 대상 체비지는 화북상업지역 C1 블록 1만9432㎡ 면적으로 입찰가는 927억1007만2000원이다. 1㎡당 감정가는 477만1000원이다.앞서 지난 4일 공개 입찰이 마감된 결과 응찰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해당 주상복합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주외항 2단계 공사와 관련해 화북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화북동곤을마을청정지역을만드는대책위와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 3명에게 화북천과 제주외항 현안에 대해 알리고, 이에 대한 견해를 묻는 정책질의서를 보낸 결과 이같은 내용의 답변을 회신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세 후보는 모두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제주외항 공사가
제주시는 화북~삼양 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경계에서 삼수천 하류 교량을 연결하는 길이 715m‧폭 15m 왕복 2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총사업비 102억원이 투입된다.내년 12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도로가 개통하면 2025년 10월 도시개발사업이 준공하는 화북상업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일주동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화북~삼양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고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4일 화북·삼양동 인근에서 유세 활동을 펼치며 주요 공약을 홍보했다. 김 후보는 4일 삼화 롯데하이마트 앞 사거리, 삼양파출소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한 데 이어 화북·삼양독 지역 내 도보 피켓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김 후보는 또 이날 SNS에 한라중학교 학생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손편지를 보면 이 학생은 김 후보에게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을 물었고 김 후보 또한 손편지를 통해 ‘환경보전분담금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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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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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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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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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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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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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5월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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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 1일 오후 2시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록해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김동연 지사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소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도는 경기북부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면서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을 짓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지난 1월 18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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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여행과 치유 천원장학회 등 후원 어린이날 프로그램 진행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제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 위탁아동 15명과 함께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여행과 치유 천원장학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스누피가든 관람 및 모스이끼액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선물 전달이 이루어졌다.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예쁜 장소에서 짧은 영상 촬영도 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어린이날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30여명의 위탁아동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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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독도 방문..."독도는 우리땅, 일본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은 30일 독도에 입도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땅임을 선언했다.일본의 계속된 억지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경기도당은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독도방문단을 구성하여 독도를 긴급 방문하기도 했다.독도에 입도 후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독도는 고유불변 우리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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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업무협약
제주영락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층 대강당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 및 전달식에는 이상언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장,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장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12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 원, 총 1천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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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원내대변인 “대통령 부부 식사비ㆍ영화관람비 공개해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30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1심에 이어 서울고등법원도 윤석열 대통령의 영화관람비와 식사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내역 일부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말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혈세로 대통령 내외가 무엇을 했는지 알 권리가 있음을 법원까지 확인해주었다”라며 “더 이상 대통령실이 도망칠 곳은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통령 내외의 식사비용이 국가 안보사항도 아니다”라며 “법원 또한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