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동 가시나물성위치 ; 제주시 영평동 1869번지유형 ; 방어유적시대 ; 대한민국 영평리는 1948년 11월부터 일부는 무장대에 의해, 또 일부는 토벌대에 의해 마을이 불태워졌다. 또한 1948년 11월 하순에 소개령이 내려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과양, 화북 등지로 피난했다.피난지에서 희생된 주민들도 있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이 1949년 봄부터 마을을 재건하기 시작하면서 성담을 쌓았다.당시 마을 중심지에 조그맣게 성을 쌓아 생활하다가 점차 사태가 완화되면서 성을 늘려가기 시작했다.현재 남아
한 번 팔렸다가 계약이 파기된 화북 주상복합용지 매각이 또 불발됐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이 공고된 후 전날까지 입찰이 진행됐지만 응찰자가 한 명도 없었다.지난달 개찰된 주상복합용지 공개 입찰도 마찬가지로 유찰됐다.매각 대상은 화북상업지역 C1 블록 1만9432㎡로 입찰가 927억1007만2000원이다.해당 용지는 2019년 첫 매각 입찰 후 4차례 유찰 끝에 호텔용지에서 주상복합용지로 변경된 후 2021년 12월 A업체에 입찰가의 4배인 2660억원에 매각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8일 제주외항 2단계 사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화북 주민의 생존권을 경시하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지금도 화북 앞바다는 제주외항에 가로막혀 썩어가고 있다"면서 "화북천 범람으로 고질적 수해가 반복되는 상황인데, 제주도정은 이곳에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통해 화북천 하구를 가로막는 잡화부두를 만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이미 만들어진 제주외항으로 인해 사라봉 별도봉 사이에 있는 친수공간이라고 남겨둔 화북바다는 심한 악취를 내며 썩어가고 있고, 화북천 본류를 매립한 결과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화북 앞바다의 썩은 물과 각종 수해로 생존 위기에 처한 화북주민의 현실은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지금도 화북 앞바다는 제주외항에 가로막혀 썩어가고 있다"며 "화북천 범람으로 고질적 수해가 반복되는 화북동. 제주도정은 이곳에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통해 화북천 하구를 가로막는 잡화부두를 만들려 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가했다.성명은 "이미 만들어진 제주외항으로 인해 사라봉 별도봉 사이에 있는 친수공간이라고 남겨둔 화북바다는 심한 악취를 내며 썩어가고
제주시는 주차난 심화지역 공영주차장들을 13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노형 제3, 화북1동, 동광 제2, 원노형 10길, 사평 제1, 거로, 노형동 947 남측, 노형동 947 북측, 노형동 1293-2, 외도1동 440-7, 외도1동 448-3, 노형동 2595-7, 도두1동 2630 주차장 등 총 13곳 578면이 대상이다.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주차 요금이 부과되고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에 30분 초과 시 1000원이 부과된 이후 15분 초과 때마다 500원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봉개,건입,화북, 삼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진행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를 모시고 제주도정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시적소에 맞춤형 복지사업에 방향성을 안내를 받고 이웃살핌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이후 본격적인 MBTI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의 차이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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