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악기 명장 안토니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2025 K-EDU EXPO 특별공연에 소속 봉꽃송이 청
중부뉴스통신 = 최근 SNS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대리입금’ 행위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고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해 27
11월 13일, 한국 사회는 마치 일상의 표면 아래 숨어 있던 균열들이 서로 다른 속도로 울리는 거대한 공명처럼, 안전과 위험, 대비와 무방비의 장면이 동시에 펼
농심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중심 화재경보기 1만개 설치를 완료했다.농심은 2021년부터 소방청과 손잡고 매년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 사건이 발생, 해당 지자체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여수 시 측에 따르면 시내 한 김밥 식당에 자신을 시청 공무원이라고 밝힌 손님이 찾아와 위조 공문을 내밀며 김밥 300줄을 주문하였다. 이 위조공문에는 시장의 직인이 찍혀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지 않을 경우 속아 넘어갈 만큼 정식 공문형태와 유사했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상당구 대성동 청주향교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대성동에서 촬영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속에 등장하는 신묘한 매개체인 고양이를 세부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32개를 운영한다.시민들은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찾으며 익숙한 일상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금관 앙상블 공연인 `고양이의 집, 대성동 골목을 울리는 앙상블'과 스토리텔링형 마술공연 `골목 속, 마법이 피어나는 집
충북 충주소방서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아동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중인 ‘돌봄공백세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은 보호자 부재 중 발생한 아동 화재사고가 잇따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정 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대피를 유도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장비다.지원 대상은 주거 형태와 관계없이
가을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도로변에 콩, 참깨를 비롯해 한창 수확중인 벼 탈곡에 농민들의 하루가 바쁜 시절이다. 피땀흘려 가꾼 농산물 수확은 그야말로 농민들의 1년 농사의 결실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한해 농사 결실의 기쁨에 앞서 절도 피해를 당하게 될 경우 농민들이 장시간에 걸쳐 노력하여 수확한 결과물을 일순간에 도난당함으로 인해 농민들의 상실감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들면서 농가 빈집털이, 농축산물 절도 피해가 예상되면서 경찰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과 청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인터넷 커뮤니티, 문자 메시지, SNS 등을 통해 접근하는 불법사채업자들은 ‘긴급 생활자금 지원’이나 ‘당일 대출 가능’ 등으로 위장해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있다.이들은 대출 실행과 동시에 수수료 명목으로 원금 일부를 공제하거나, 법정 최고이자율을 훨씬 초과한 고금리를 부과한다. 추심 과정에서는 폭언과 협박은 물론, 가족이나 직장에 연락하는 등 명백한 불법행위를 자행하며 피해자에게 극심한 정신적 압박을 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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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서 해외주식도 ‘간편주문’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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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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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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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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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유아교육업계 최초 ‘제품안전의 날’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수상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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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김장나누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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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차세대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지난 14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 8㎏ 30박스와 옛간 김 5박스를 전달하는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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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만든 전통 고추장,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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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전통 제조 방식으로 고추장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문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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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만들어낸 따뜻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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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란 동행이자 함께 살아가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6년 3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울산 남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결성됐다.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민·관이 협력해 보호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30~60대 23명으로 구성됐는데 6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다. 삶의 경험과 연륜에서 비롯된 깊은 통찰력과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공감하며 더 가까이, 더 따뜻한 행복 1번지 삼산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회원 전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삼산동 지역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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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주택 10채중 9채 지역민 소유 ‘실수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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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지역 거주자가 지역 내 주택을 직접 소유하는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아 외지 투자 수요보다 실수요 중심의 시장 구조가 뚜렷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개인 소유 주택 비중은 90.4%로 전국 평균 85.8%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경남, 3위 부산과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경기보다 4~6%p가량 높았다 주택 소재지와 동일 시·도 거주자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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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RISE사업단 ‘울산 산업·혁신 글로벌 R&D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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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기업지원R&D센터는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울산 산업·혁신 글로벌 R&D 포럼’을 개최했다. ‘WAVE 2025’와 연계해, 울산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