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시대를 맞이하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초청 지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늘 간담회에는 전재수 장관 취임 이후 부산상공계와 가지는 첫 번째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이현 해양수산부 정책보좌관 그리고 양재생 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상의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 논의와 함께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기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현역 의장으로는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장은 지역 정치인, 상공인, 지역민들이 채웠다. 출판기념회 직전 창원시의회 인사권을 가진 의장이 여는 출판기념회가 부적절하다는 지적 때문인지 창원시의회와 창원시 공무원 등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의회 사
국내외 제주 출신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향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2025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제주출신 상공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상공회의소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으로 만드는 제주경제’를 대주제로 진행됐다.8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9일 오전 개회식과 기조강연, 제주상공인 토론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의 카지 요시히로, 아사히로 요시코, 와다 요우스케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세 사람은 양 도시 간 국제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민간 차원에서 상공인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카지 요시히로 씨는 나라시 관광협회 회장과 나라청년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경주청년회의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아사히로 요시코 씨는 2000년 나라 등화회 회장 시절 경주에서 친선교류사업을 열며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와다 요우스케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의 카지 요시히로, 아사히로 요시코), 와다 요우스케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세 사람은 양 도시 간 국제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민간 차원에서 상공인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 카지 요시히로 씨는 나라시 관광협회 회장과 나라청년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경주청년회의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아사히로 요시코 씨는 2000년 나라 등화회 회장 시절 경주에서 친선교류사업을 열며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또, 와다 요우스케 씨는 ‘경주·나라 역사도시 심포지엄’ 추진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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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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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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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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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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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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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기부
iM뱅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 29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iM뱅크는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억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부했으며, 이는 지역 취약계층 1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iM뱅크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는 정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은행 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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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10월 11~12일 만인당 잔디광장서 개최
포항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제9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축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시는 2014년부터 펫산업 발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위해 이틀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행사장에서는 훈련견들의 어질리티 시범, 반려견 올림픽, 펫 피트니스 체험, 무료 동물 등록 등 반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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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 난기류 5년 새 13배 증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상공에서 관측되는 난기류가 최근 5년 사이 1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항공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도 2만피트 이상 한반도 상공에서 항공기 장비로 관측한 난기류는 2019년 3만7128건에서 지난해 49만4412건을 기록하며 13.3배 늘었다.연도별로는 ▷2019년 3만 7128건 ▷2020년 5만 8649건 ▷2021년 7만 7011건 ▷2022년 7만 2070건 ▷2023년 17만 3241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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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만든 고품질 제주감귤, 출하 준비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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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우크라이나의 눈물
우크라이나 국기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위아래가 나뉜다. 파란색은 하늘과 물을, 노란색은 밀과 불을 상징한다. 우크라이나 토양은 비옥하다. 그리고 드니프로 강이 내륙을 가로질러 물이 풍부하다. 또 곡창지대가 많아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린다. 국기에 밀 상징색이 들어간 배경이다.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