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가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결혼·출산·육아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자는 서약서 서명으로 더불어 따뜻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보건소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캠페인 참여를
김천시가 저출생 극복과 지역 필수 의료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방 소멸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필수 의료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야간·주말·공휴일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들이 1시간 이내 필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약 3만 계좌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다양한 인구정책 실험이 가능한 안동이 최적지라는 것이다. 경북도, 안동시, 김형동 국회의원실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과 '국가 시니어 은퇴자 복합단지 조성'을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엄태현 경북도 전쟁본부장, 최윤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연구원,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박사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국
안동시는 인구소멸지역인 영양군과 공동으로,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인 ‘은하수랜드’와 산모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 건립한다.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경북 북부지역은 저출생 현상과 인구 유출로 인해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보육과 출산 인프라 부족으로 젊은 세대의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저출생·고령화의 난제를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총 5만 계좌로 한정된 상품 판매 한도의 약 61%를 달성한 수치다. 연 최고 12%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이 상품은 2025년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저출생 문제 및 지방소멸이라는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출생아와 다자녀 가정에 대해 우대금리를
‘신생아 1명 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저출생 지원책 시행과 함께 ‘노인 연령 기준 75세 상향’ 제안으로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9월 11일‘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40만 명 서명부 국회 전달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이 날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40만 명이 동참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
‘신생아 1명 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저출생 지원책 시행과 함께 ‘노인 연령 기준 75세 상향’ 제안으로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8일 KAIST 서울 캠퍼스에서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그리고 KAIST 학생들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KAIST의 노후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대
안동시는 인구소멸지역인 영양군과 공동으로,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인 ‘은하수랜드’와 산모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 건립한다.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경북 북부지역은 저출생 현상과 인구 유출로 인해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보육과 출산 인프라 부족으로 젊은 세대의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저출생․고령화의 난제를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
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사무관 승진의결자 11명 정식 임용
제주시는 지난 7월 단행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11명을 사무관으로 정식 승진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승진자들은 최근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했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사무관 승진임용자 명단.△제주아트센터소장 강동철 △일도1동장 강향심 △화북동장 김기석 △체육진흥과장 김동환 △도시재생과장 김봉남 △디지털혁신과장 김윤영 △식품안전과장 김철영 △추자면장 박태근 △이도1동장 부성하 △일자리에너지과장 송영훈
Generic placeholder image
X박스 게임 패스, 기습적인 가격 인상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습적으로 구독형 서비스 'X박스 게임 패스'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서비스가 강화된 대신, 월 구독료가 50% 증가한 것이다.2일 M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X박스 게임 패스'의 리뉴얼을 발표했다.이 회사는 "오늘부터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세 가지 업그레이드된 게임 패스 플랜을 선보인다. 각 플랜에는 PC 게임,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라이엇게임즈 게임 등 확장된 게임 라이브러리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고 밝혔다.MS는 'X박스 게임 패스'에서 제공하는 플랜을 ▲에센셜 ▲프리미엄 ▲얼티밋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특판 2차…1년물 금리 세전 연 3.4%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퍼스트 발행어음’ 특판을 2차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6개월물 연 3.3%, 1년물 연 3.4%의 세전 금리를 제공한다.앞서 지난 8월 선보였던 1차 특판은 모집 규모 1조 원이 불과 2주 만에 조기 소진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객 수요에 따라 마련된 이번 2차 판매 역시 한정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퍼스트 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새 근접무기 선봬
넥슨은 2일 ‘퍼스트 디센던트’에 새 근접 무기 검을 선보였다.이번에 도입된 검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호쾌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그림자, 데우스 엑스 마누스 두 종류가 업데이트됐는데 이중 그림자는 스킬을 활용한 연계, 데우스 엑스 마누스는 강력한 단일 피해를 가할 수 있다.이와 함께 새 보스 라바 시타델이 등장한다.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광역 스킬을 사용한다. 처치하면 보상으로 스킨과 콜로토이즈를 얻을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百, '디즈니와 함께하는 달맞이 체험' 팝업 스토어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디즈니스토어와 함께하는 추석 달맞이 체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디즈니스토어와 추석 명절 체험 콘셉트의 실감형 전시를 접목해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경기도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