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대출 규제를 피해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현금부자’와 시세차익을 노린 다주택자 등 부동산 탈세혐의자 127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조사 대상에는 부모로부터 편법 증여를 받아 초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사례, 허위 차용증을 이용한 변칙 증여, 사업소득 누락 자금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국세청은 자금출처와 자금 흐름을 정밀 분석해 증여세와 소득세 등 탈루세액을 철저히 추징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사에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유형은 이른바 ‘현금부자’ 사례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30대 자녀와 배
충남 보령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보령시 청년창업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 청년창업가 25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년창업 육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창업 성공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보령에 뿌리내리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정착형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비 청년창업가들은
HD현대가 협력사 자재 대금 7400억원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14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5680억원을 선지급하고, HD현대마린엔진과 HD현대마린솔루션은 각각 257억원, 10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HD현대일렉트릭도 133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이와 함께 HD건설기계는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조정 주기를 단축하고, 협력사의 긴급 요청
4주전
122억원을 들인 인천시 서구 청라생활문화센터가 공사 지연으로 개관에 차질이 빚어졌다.13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2024년 9월 시작된 청라생활문화센터 건립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가량 중단됐다.시공을 맡은 건설사가 자금 사정으로 부도 처리되면서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서구는 공사를 이어받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쳐 3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공사 지연으로 사업비가 늘어나지는 않았다.현재 공정률은 69% 수준으로, 오는 7월 준공이 예상된다.당초 준공 예상일보다 6개월가량 늦어진 것으로 내부 시설 배
충남 청양군은 관내 정착 초기의 귀농인 및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 정착 초기 소득 부재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귀농인들에게 저리의 융자 자금을 지원해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청양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핵심 귀농·귀촌 정책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 자금 두 가지로 나뉜
제주지역 수출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해외 바이어 발굴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제주기업협의회는 도내 수출기업 21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9기 도정에 바라는 제주 수출업계 제언'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제주 수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해외 바이어 발굴'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기업의 62.3%가 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이어 물류비 부담과 인력·자금 부족이 각각 44.8%로 뒤를 이었고, 마케팅·브랜드 역량 부족 43.4%, 인증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세대 전용 59㎡ 총 626세대 조성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여수의 봄 더퍼스트’가 6월 1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직주근접 입지와 교육 환경, 금융 혜택 등을 갖춰 실수요자 중심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휴온스그룹은 “이번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이 승계 목적과 연관 있다는 일부 주주들의 주장과 이를 근거로 한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휴온스그룹은 지난 25일 이번 합병이 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바이오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휴온스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을 경우 약가 인하 정책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판단했다.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휴온스랩은 현재 기술이전 단계까지 연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법원이 플랫폼 ‘액트’ 운영사 컨두잇 관련 자료 제출을 명령하면서 경영권 방어 과정의 적법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영풍·MBK 파트너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민사부가 최근 고려아연에 대해 컨두잇 관련 문서 제출을 명령한 데 대해 “최윤범 사내이사 측 경영권 방어수단의 적법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밝혔다.법원은 고려아연에 컨두잇 자문계약서와 이메일, 제안서, 경과보고서, 회의록, 의견서 등 업무 수행 자료, 자금 집행 내역 일체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이번 결정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는 22일, 침체된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민들이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을 담은 ‘수산업 민생 활력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어민들의 자금 순환을 돕기 위해 ‘위판장 당일 정산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물 판매 후 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어가의 현금흐름 악화를 막기 위해 판매 당일 정산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위반 시 과징금 부과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법적으로 지위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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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p차 석패' 인천교육감 이대형 후보 재검표 요구 방침
4일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0.76%포인트 차로 낙선한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위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선거 소청 제기는 오는 7∼8일께 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은 선거일부터 14일 이내에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무효표가 많았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득표 차이가 있어 재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 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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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227석, 더불어민주당 신승, 국민의힘 선방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의 장 227석의 당선인이 이날 오전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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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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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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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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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와 광해광업공단이 ESG 기반 감사체계 고도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양 기관은 10일 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ESG 감사역할 정립,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인권 증진, 탄소배출 저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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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 가동…내부통제 혁신 이끈다
전기안전공사가 젊은 실무자들의 시각을 활용해 조직 내 잠재 리스크를 발굴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다.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업무관행과 제도의 취약점을 점검해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북 완주군 본사 소통홀에서 ‘내부통제 레드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레드팀은 기존 제도와 업무 프로세스를 새로운 관점에서 검토하는 조직 내 ‘건설적 비판자’ 역할을 수행한다.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20~30대 주임·대리·과장급 직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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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인 홍보실장(서울우유협동조합) 빙부상
▲변성인 홍보실장 빙부상=지난 10일 지병으로 별세.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2일. 장지는 분당 자하연.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