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동의서 단 몇 장만 있으면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우선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허술한 법망을 노려 사업권을 팔아 20억여원을 챙긴 7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해상풍력업체 대표 7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XRP 강세론자이자 트레이드십 유니버시티 설립자인 카메론 스크럽스가 자신의 고급 스포츠카 맥라렌을 매각해 그 자금으로 XRP를 매수했다고 밝혀 화제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스크럽스는 엑스를 통해 자신이 1년 넘게 소유했던 멕라렌을 처분하고 XRP를 매입했다는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XRP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 매각한 맥라렌의 가치를 능가하는 수익을 창출해 무료로 맥라렌을 다시 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올해 들어 10억달러가 넘는 자사주를 현금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 통신은 1일 황 CEO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10b5-1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최대 600만주를 매각할 수 있었으며, 지난달 31일 2만주를 마지막으로 매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10b5-1 계획’은 CEO 등 회사 내부자가 미리 정해진 조건과 일정에 따라 주식을 매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황 CEO는 6월 20일과 23일 각각 10만주를 매각하며 본격적인 자사주 현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인 김종철 교수가 지난달 2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초대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연구위원, 인권법학회 회장, 언론법학회 회장,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 등을 지냈다.
방미통위는 지난 10월 1일 공식 출범한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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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미생물융복합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미생물·식물·곤충 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북은 연구개발·기업 인프라·산업화 경험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육성지구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에 걸쳐 총 409만㎡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