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은 23일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방문해 대학 발전 및 창업을 꿈꾸는 후배창업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 후원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올해 십시일반 뜻을 모은 입주 기업은 아케인37, ㈜엘케이, ㈜파인디어칩 등 16곳이다.박승 ㈜메디브 대표는 기탁자를 대표해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으로 말미암아 창업의 뜻을 이루게 됐고 조금이나마 우리처럼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경영평가에서 최근까지 총 누적
내년 주택 공급과 관련해 분양과 후행 지표인 입주가 동시에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북 주택 시장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여기에 2026년에는 공급 부족이 더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고공행진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확대 등과 맞물린 건설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것도 불안을 키우는 요소다.내년부터 인허가, 분양, 준공, 입주 등 주택 공급의 전 단계가 이전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충북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줄어드는 것은
다가오는 내년에는 전국 입주물량이 올해 보다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다. '얼죽신' 트렌드가 확산하는 와중에도 신축 아파트가 좀처럼 보기 힘들어지는 만큼 수요와 공급 불균형에 따른 양극화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입주 물량은 23만 74세대로, 올해 보다 29.3%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 물량은 △지난해 30만 8,299세대 △올해 32만 5,367세대로 2년 연속 30만 세대를 넘겼지만, 내년 20만 세대 안팎으로 감소하는 것이
내년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比 29% 감소 전망… 반면, 거래는 증가세‘평촌자이 퍼스니티’, 수요자 선택의 폭 넓힌 평면 제공… 발코니 확장 무상 최근 들어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급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1,006가구로 조사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16만2,596가구로
LG·롯데 등 200여개 기업 입주… ‘CBD-GBD-YBD’ 잇는 핵심 업무권역 성장직주근접 기대감 영향… 마곡 MICE 인근, 마곡엠밸리7단지 신고가 돌파 목전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가 서울 업무권역의 판도를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굵직한 기업이 속속 입주를 끝마치면서 그간 도심, 강남, 여의도 등이 삼분했던 서울 핵심 업무권역이라는 위상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지난 2007년 지구 지정된 마곡지구는 조성 초기 개발이 더디게 진
부산에 위치한 영상 제작 업체 하모닉스가 동의대학교 입주 기업에 선정되었다. 하모닉스는 촬영, 편집 등의 영상 제작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드론과 같은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영상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나아가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이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영상으로 B2C, B2B, B2G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하고 있다.B2C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관광객 대상의 스냅 영상 촬영 서비스인 메모리메이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산시의 비짓부산패스에도 등록이 되어 있
내년 아파트 공급 절벽이 심화됨에 따라 신축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7,582세대로 올해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다.특히 수도권의 경우 공급 절벽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내년 입주 물량은 11만900세대로 올해보다 무려 27%나 감소한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높아진 진입 장벽은 더 견고해질 것으로 보이며, 신
내년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 대비 29% 감소 전망… 반면, 거래는 증가세‘평촌자이 퍼스니티’, 수요자 선택의 폭 넓힌 평면 제공… 발코니 확장 무상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급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1,006가구로 조사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16만2,596가구로 올해 대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오는 2026년 주택 입주 물량 급감으로 인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지난해에는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
서울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최근 내 집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고 대출 규제도 까다로워 내 집 마련이 어렵더라고요. 직장은 서울에 있지만, 출퇴근하기 좋은 접경 지역인 김포시를 눈여겨보고 있어요. 특히 교통 여건이 좋은 고촌읍은 아파트값도 비교적 합리적이라 더 관심이 갑니다”라고 말했다.김포시는 2025년과 2026년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이모 씨가 관심을 가진 고촌읍은 2028년까지도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공급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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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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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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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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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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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양국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FTA 서비스·투자 제10차 후속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첸 지양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이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40여명의 대표단이 참여한다.양국은 지난 2015년 FTA 발효 후 관련 후속협상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9차례 공식협상과 회의, 수석대표 회의 등을 진행했다.이번 10차 협상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공식협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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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환수 문화유산 4종에 대한 기념우표를 오는 24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본은 국가유산청의 현황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번 기념 우표 소재를 선정했다. 기념 우표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비롯해 '척암선생문집책판',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등을 담아 제작된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고종이 하사한 내탕금으로 사들였던 미국 워싱턴 D.C.소재 건물로, 1889년 2월부터 1905년 을사늑약 전까지 미국 주재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사용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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