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충남형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어촌을 위해 기존 ‘농어민수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충남형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0년 농어민수당 도입 당시 2인 이상 가구 기준 1인당 연 45만 원이 책정된 이후 6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그 사이 물가와 비료·사료·농약 등 농업 생산비와 인건비, 운송비는 크게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14일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 2층에서 ‘청년 기업인, 함께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제천시 청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 기업인 20여 명과 제천시의회 김진환·김성휘·박헌영 의원, 제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청년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청년 기업인들은 △창업 이후 지속적인 지원 부족 △판로 개척의 어려움 △인건비 및 물류비 부담 증가 △정보 부족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기업이 지역에서 안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곡리와 가평2리에서 운영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6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농사철 농업인의 식사 부담을 덜고 여성농업인의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마을별 농번기에 맞춰 60일간 식재료비와 급식종사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두 마을은 지난 7월부터 공동급식을 운영하며 매일 20~25명의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바쁜 농사철 끼니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농작업 품앗이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인천 서해구의회 공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서해구의 재정위기를 지적하며 재정난에 대한 명확한 원인 진단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283회 서해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의에서 구재용 서해구청장을 상대로 출범 두 달을 맞은 서해구의 재정 상황과 향후 정상화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공 위원장은 현재 도로 포트홀 보수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뿐 아니라 공무원과 공무직 노동자의 인건비 등 필수적인 행정 운영에도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재정난의 주요
광양시가 민생경제 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현재 시의 재정 여건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재원 확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성현 광양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매출 감소와 임대료,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은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등을 통해 시민들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준금리까지 다시 오르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계획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가격과 대출 여건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이미 분양가와 계약조건이 정해진 기분양 단지를 함께 비교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6년 7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20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597만2000원과 비교하면 약 4% 오른 수준이다.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이 공사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소득은 그대로잖아요. 가격을 올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쌀과 김, 계란 등 주요 식재료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데다 인건비 부담까지 겹치면서 올해 울산 분식점들이 대거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다 보니 손님 눈치가 보여 가격을 선뜻 올리지 못해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울산 분식점 사업자 수는 79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울산의 분식점 사업자 수는 지난 2023년 847명, 2024년 849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쥐들의 회의는 번번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방울을 달면 고양이가 오는 걸 알 수 있지만, 정작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에서 모두 입을 다물었기 때문이다. 울산의 공영주차장 요금 현실화가 꼭 그렇다.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됐다. 연구도 했고 공론화도 했지만 30년째 그대로다. 울산의 공영주차장 최초 30분 요금은 광역시 승격 당시인 1997년부터 500원에 묶여 있다. 그동안 물가와 인건비, 땅값, 자동차 등록대수 등 모든 것이 올랐지만 주차요금만은 시간이 멈췄다.문제는 단순히 ‘싼 주차요금’이 아니다. 값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 공사가 최근 재개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연장 86.66㎞, 14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로,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GTX-C 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식을 열었지만,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문제로 시공계약 체결이 지연되면서 사실상 공사가 멈춰 있었다. 이후 지난 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총사업비 일부 증액을 결정하면서 사업
포항시가 재정 여건 악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시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조직개편을 골자로 한 고강도 자구책을 추진한다.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재관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기자브리핑을 열고 ‘재정 정상화 및 조직개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엄중한 재정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 재정이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이라고 말했다.현재 포항시는 복지비, 인건비, 국·도비 매칭사업 등 법정·의무 지출이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지방세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24일 오전 9시15분쯤 고양시 덕양구 봉성암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일부가 소실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사찰 내부에서 불을 피우던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시가 반도체와 방위산업에 이어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양자산업 육성'에 본격적 나섰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서 열린 ‘2026 양자 세계 회의’에 정성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정희 문화환경위원장, 양금희 경제부지사, 도 경제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여한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고, 글로벌 양자기업과 구미
대구 동구는 지난 22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과 귀성객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