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제63회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로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정 회장은 46년간 김 산업에 전념하며 국내외 시장 개척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회장은 1979년 대창상회를 창업해 대창식품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2년 ‘100만 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지난해 ‘7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국가 수출산업과 지역 김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또 30여 년 전부터 목포상공회의소 의결부에 참여해 지난해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립목포대 의
한국 배영·평영을 대표하는 선수 5명이 호주 멜버른으로 4주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수영연맹은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대표팀이 4주간의 훈련을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고 7일 전했다. 선수단은 이주호, 김승원, 윤지환, 조성재, 지유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 3일까지 호주 멜버른 누나와딩 수영클럽에서 훈련한다. 선수단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영국 대표팀의 단체전 은메달을 이끈 졸 핀크와 닉 베리아데스 지도자의 특훈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19일부터 12일간 진행되었으며, 인천대 선수단은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권총·소총 종목에 출전해 총 5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고, 속사권총을 비롯한 3개 권총 종목 단체전에서도 주니어부가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인천대 사격부를 이끈 심승윤 감독은 “국제대회에 3명의 학생선수와 함께 출전해 아시아
디지털포스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IT의 시작부터 디지털 강국으로 부상한 현재까지 그 생생한 현장을 PC사랑의 기사가 함께 해왔습니다.그렇게 공유된 값진 정보들이 대한민국의 IT 인재들을 키우고 눈부신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바뀐 제호 디지털포스트처럼 미래 30년을 주도할 가장 영향력 있는 IT 전문 언론으로 한층 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디지털포스트 임직원, 언론인 여러분들의 건승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네이버 PR담당 이사 김치현
‘개그콘서트’는 연극, 뮤지컬, 리사이틀···온갖 공연물을 개그에 넣고 끓인 잡탕찌개다. 태생은 개그맨 백재현이 주도한 만원사례 언더그라운드 극장무대였다.KBS 2TV가 이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이후 숱한 아류 혹은 청출어람를 낳고 있다. 그들 만의 개그콘서트를 김미화와 함께 방송화, 모두의 개그콘서트로 이끈 전유성이 25일 세상을 떠났다.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이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보통명사화한 사계의 대부다.그런데 그는 개그맨이 아닌 듯하다. TV에 나온 그가 웃기는 것을 본 적이 있었나 싶다. 1990
안동시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했으며, 창의적인 행정과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발전을 이끈 기관에 수여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자치발전대상에서 안동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제시한 시정 비전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토대로 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확보하며, 경제·교육·문화
강진군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 사례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사이다.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디지털 행정혁신을 직접 이끈 성과를 인정받으며,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농정행정의 미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수상작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은 기존 수기 중심의
강진군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 사례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사이다.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디지털 행정혁신을 직접 이끈 성과를 인정받으며,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농정행정의 미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수상작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은 기존 수기 중심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가호서원 논어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가호서원 문화유산제, 제4회 정민섭 음악제’를 개최한다.이번 음악제에는 가수 정여진, TULA, 나오미, 임혜준, 황인아, 정현, janis 김미영, 유형수 등과 전자바이올린 안미나 등 9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마련해 한국 대중가요와 영화 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작곡가 고 정민섭 선생의 음악세계를 기리게 된다.곡예사처럼 살다가 이정표 없는 거리로 떠난 작곡가 정민섭은 천재적인 작곡가로 스탠다드 팝, 트로트, 펑크, 소울, 사이키, 리듬앤블루스 등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무원 5명을 ‘2025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목적이다.올해 대상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송미영 장애인재활팀장이 차지했다.송미영 팀장은 통합돌봄 전문관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제주형 돌봄 서비스인 ‘제주 가치돌봄’의 첫 시행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상에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오화선 통합관리팀장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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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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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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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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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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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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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10월1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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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오는 10월1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남구는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섰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10월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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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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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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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조선업 30년 삶의 흔적, 울산 산업 역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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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에 30년간 몸담았던 시한송씨가 기증한 유물들은 한 개인의 직업적 열정과 노력이 어떻게 한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2023년 7월, 시한송씨는 슬라이드 필름, 선박 건조 관련 백서, 그리고 직접 작성한 업무 자료 등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유물들은 그가 1974년부터 2003년 정년 퇴직까지 30년간 얼마나 자신의 일에 진심이었는지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일본 ‘CABIN automat‘에서 제조한 슬라이드 환등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과정, 새로 만든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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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금5·은2·동2…기분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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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수단이 다음 달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카누 종목에서 울산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는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8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K4-500m 결승에서 조광희는 김효빈, 조현희, 허익준과 함께 울산 선발로 출전, 1분25.52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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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포럼도 공연도 매진…산악인의 축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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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울주시네마까지 공간이 넓어지고 영화 규모와 게스트 참여도 확대됐다.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6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작 ‘걸 클라이머’, 폐막작 ‘세상 끝까지, 470㎞’를 비롯해 43개국 110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첫날인 26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움프시네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