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창업이 왜 소수의 영역이어야 하는가.”올해 3월 첫발을 뗀 ‘모두의 창업’이 던진 질문이다. 정보와 네트워크, 자본을 가진 이들만의 리그였던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오디션 방식의 개방형 검증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이제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신가치’를 만들고, 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대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IT혁명은 개인의 아이디어가 산업을 움직이는 시대를 열었지만, 기술과 자본을 넘어 인공지능을 이용해 국민 모두가 기회를 가질 수
교직원이 직무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치료 지원으로 연결하는 법적 기반이 울산에서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홍성우 부의장은 교직원의 마음건강 보호와 일상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원과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교육현장의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와 관련된 정서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기
최보현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해 “인력 보강과 수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 청장은 7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력 숫자도 중요하고 질도 중요하다. 능력과 실력, 경험도 중요하다. 이 양쪽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가장 큰 숙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울산에서 추가로 필요한 인력이 어느 정도인지 현재 분석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본청에 요청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또 “울산 산업 구조나 기업 형태를 보면 중
울산음악창작소가 네트워크 교류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남구 신정동의 소공연장 공간 더 이음에서 ‘2026 인디안아존스 in 울산’ 공연을 개최한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인디안아존스는 울산·경남·경북·제주 음악창작소가 협력해 선보이는 지역 순회공연으로, 각 지역의 음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지난달 25일 제주에서 시작해 이달 29일에는 경남 김해, 30일에는 울산, 내달 18일에는 경북 포항에서 인디안아존스 공연이 열린다.울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울산의 웨일랜
울산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인들이 결실의 계절을 앞두고 첫 시조집 등을 잇따라 출간하고 있다.◇김봉대 ‘재롱을 떨다’김봉대 시인 ‘재롱을 떨다’일상속 사물서 지난 삶 성찰김봉대 시인이 첫 번째 시조집 를 내놨다.동화와 디카시, 산문과 운문을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시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거둔 값진 결실이다.시조집은 1부 접시꽃, 2부 고살길, 3부 모천, 4부 함성, 5부 연의 시간 등으로 나뉘어 총 89편이 실렸다.태화강, 장날, 군자란, 빨랫줄
제조업 도시 울산에서 해마다 수천 명의 퇴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퇴직자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 정주와 사회 기여를 끌어내기 위한 정책적 논의가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하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퇴직자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퇴직자의 지역 정주와 일자리 창출, 여가 공간 확충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종열 퇴직자협동조합 이사는 “동구에서만 매년 1000여명의 퇴직자가 쏟아지고 있다”며 “퇴직자들이 지역에 남아
세계 원예·정원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28년 세계원예생산자협회 봄총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봄총회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일정과 연계해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참가를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리는 AIPH 제78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2028년 봄총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2028년 봄총회를 정원박람회 개막 시기에 맞춰 개최할 예정이다. 각국 원예·정원 분야 관계
울산에서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마을교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 주전초등학교는 올해 체육·예술·마을공동체 시범학교 운영의 하나로, 마을교사와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전 학년 ‘YES 동네방네 점핑’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교사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학교 교육과정에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다. 교사가 맡기 어려운 전문 영역을 보완하면서 학생들이 지역과 연계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도약의 움직임과 음악의 박자를 함께 경험하는 체육·예술
경남도는 정부의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와 2027년 정부 예산안에 맞춰 경남을 조선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의 미래기술 중심지이자 글로벌 기술 선도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통해 ▲K-조선 본진 강화 ▲시장 확대 ▲상생 생태계 구축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조원을 투자해 설계, 생산,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AI 조선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조선소 생산성을 공정별 최대 5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
울산 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북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청춘 ON! 우리가 켜는 오늘,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버스킹·댄스·힙합·DJ 공연, 체험 프로그램, 청년정책·취업·복지 정보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으로 진행된다.기념식에서는 청년발전 및 지원 유공자 표창과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으며, 공연무대에는 울산에서 활동중인 청년 DJ, 래퍼, 댄스동아리 등이 출연한다.체험존에서는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타로상담, 베이커리, 키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통'이라는 환상!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책임'이 필요하다!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당신과 내가 소통할 수 있을까? 여성학자 정희진은 "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다. "'대화를 통한 사회적 합의', '언어 사용은 인간만의 특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영학 여수시장, 유엔관광기구와 국제 관광 협력 방안 논의
여수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유엔관광기구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관광관측소 국제네트워크 가입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2026년도 남해안권 해양관광·MICE 도시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여수를 찾은 방문단을 서영학 시장이 맞이하면서 마련됐다. 면담에는 해리 황 유엔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과 리 양(LI Ya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광현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장 유리한 종부세액 미리 안내”
국세청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특례 신청 여부에 따른 세액을 직접 비교해 납세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사전에 안내한다. 특례를 몰라 더 많은 종부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과거 납부세액을 분석해 환급도 추진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3일 자신의 X에 "올해부터 국세청이 최초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가장 유리한 종부세를 먼저 계산해서 알려 드린다"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그동안 몰라서 많이 낸 종부세도 찾아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분석 결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선 그은 트럼프… "AI 이기는 쪽이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감사원 고위공무원 전보 외 (9월 21일자)
◇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국토·안전감사국장 오준석 ▲ 행정·문화감사국장 김동석 ▲ 기후·환경감사국장 전형철 ▲ 전략기획관 김태성◇ 3급 승진▲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전용진 ▲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김규용 ▲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박환대 ▲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김남진 ▲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공공감사정책담당관 박정철 ▲ 감찰관실 감찰담당관 김혁◇ 3급 신규채용▲ 외교·국방감사국 제1과장 윤희연◇ 과장 신규보임▲ 행정·문화감사국 제4과장 최진영 ▲ 행정·문화감사국 제5과장 백경희 ▲ 반부패조사국 제2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자원봉사센터, 추석 앞두고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추진
1시간전
대구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 방문과 실내 활동 증가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층간소음 예방 수칙을 알리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7일 평리공원 일대에서 공동주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활체육으로 뭉친 경북”…예천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2시간전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예천에 모여 사흘간의 스포츠경기 열전에 들어갔다.‘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서해구 물류센터 화재 7시간 만에 초진
2시간전
인천 서해구 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약 7시간 만에 잡혔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4분쯤 서해구 경서동 세이티엔엘인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9시44분쯤 초진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서구, 추석 연휴 맞이 공공주차장 44곳 무료 개방
1시간전
대구 서구는 추석 연휴 동안 공공주차장 44곳의 주차 공간 총 1,901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학교 주차장 27곳,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15곳, 노상 공영주차장 2곳 총 1,901면 등이다. 각 개방 주차장은 기관 및 학교 운영 사정에 따라 개방 날짜와 시간이 상이하니 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