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의장실을 전격 개방했다.시의회는 24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가깝게 공공시설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층별 안내 소통 창구와 의장실을 개방했다.이덕수 의장은 “의회는 시민과 소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라면서 “이를 위해 더욱더 시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시민들과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성남시의회의 작은 개혁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시의회는 이 의장 출범 후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 의정방침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성내1동 어르신 15여 명과 동성로 일원에서 문화행사를 체험하는 ‘청춘 어게인 해★봄’ 중 두 번째로 ‘마음은 나도 MZ!! 동성로 MZ 문화 체험 데이’를 진행했다.‘청춘 어게인 해★봄’은 성내 1동 중·장년 세대의 젊은 시절의 경험과 감정을 회상하고 그때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동성로 MZ 문화 체험해 봄, 쿠킹해 봄, 나눔 이웃 실천해 봄, 소통해 봄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동성로의 랜드마크로

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를 위해 미숫가루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미숫가루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45세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박영애 회장은 “무더운 여름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미숫가루를 전달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박화선 청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작은 정성이 행복하고 따뜻한 청도면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사 공동으로 ‘2030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노사는 ‘존중·소통·변화’를 실천해 글로벌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사업 확장에 집중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위탁개발생산 비즈니스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유의 조직문화 정립이 필수적인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를 선포하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약속하고 SNS 등 홍보매체에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국영 사장은 “대전도시공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공사 전 임직원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귤림서원은 지난 13·14일 제주시 오현단 장수당에서 2024 향교·서원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프로그램으로 제1기 귤림서원 유생 전통문화 강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9월 26·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귤림서원이 마련한 ‘전통문화 강좌’는 서원 유생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서원의 모든 유급사업에 우선 참여시켜 실습으로 ‘학이시습’을 실천해 전통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제주 원도심 이야기, 제주의 방어진지, 오현의 시, 제주의 인문지리, 제주의 전설과 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다.충청본부 전 직원은 교육에 앞서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근절 행동강령 강의를 통해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사례 중심의 교육을 했다.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사소한 청렴사고 한 건으로 쌓아온 청렴이라는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며 “반부패 법령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충청본부는 협력사와 함께 가는 소통, 변화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우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25박스를 기탁받았다.일우회는 전 주민자치 회장을 지낸 임원들의 모임으로, 안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호 일우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우회

㈔필라멘트 복지법인은 최근 안산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총각무 김치 2㎏ 1000박스를 기탁했다.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 복지법인은 농장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매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 나눔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총각무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서경애 ㈔필라멘트 복지법인 대표는 “이번 김치 나눔은 5년째

성남 분당소방서가 20일 지역 내 점포 수 상위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열어 화재예방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및 임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의 지원 및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소방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등이 주로 논의됐다.전통시장은 특성상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가연성 칸막이 등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주된 화재 원인이 전기·부주의로 나타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