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오는 5일과 12일, 19일 총 3회에 걸쳐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로 구성된다.올해 슬도예술제는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3주간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째주인 5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과 함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국악 놀이마당 ‘우시산광대’와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락밴드 ‘푸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