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언론인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지현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대안 제시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행정
충남 홍성군은 그동안 운영중인 마중버스를 10일부터 내포신도시⇒ 갈산고 통학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광천지역 3개의 고등학교 운행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확대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과 통학시간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갈산고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이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3회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조용기 의장은 '소통과 존중의 화합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 대안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여객선 항로가 오는 12월 중순쯤 전면 단절, 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울릉군과 울릉군의회가 29일 포항해양수산청을 방문해 대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은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방문해 정부 대응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섬의 교통은 지방문제가 아닌 국민 기본권 문제다”며 섬주민의 이동권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정부에 직접 알리고, 매년 반복되는 여객선
독일 정치권이 비트코인을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닌 전략적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 주요 야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이 비트코인을 과도한 규제에서 제외하고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인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AfD는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 근본적으로 다르며, 유럽 암호화폐 규제안인 미카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AfD는 비트코인 보유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유지하고, 개인이 자산을 직접
상주시의회는 29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90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국세신문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창간 37주년을 맞은 국세신문은 그동안 조세정책과 국세행정 전반에 걸친 균형있는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또한 국세신문은 지난 37년간 국세행정의 산증인으로서 우리 중부지방국세청과 그 여정을 함께 하였습니다.중부지방국세청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국민께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국세신문이 객관적이고 균형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특별위원회는 오는 31일 오전 1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육의원 및 교육위원회 제도 일몰 이후 제주형 교육자치 대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교육위원회 및 교육의원 제도 일몰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형 교육자치 모델 제도개선 기반 확보하기 위해 총 3차례로 기획되었으며 그 중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이번 정책토론회를 주최하는 강동우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교육의원 및 교육위원회 제도 일몰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형 교육자치 대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자치법과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 형태로 통과됐다. 두 법안은 각각 교육지원청 설치·폐지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부여하고, 재난·사고 현장에서 취재 중 정신적 피해를 입은 언론인을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리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교육자치법 개정으로 시·도교육감은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하거나 통합·분리할 수 있게 됐다. 관할구역과 위치는 조례로 정하도록 해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서부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희망과 대안 포럼 은 지난 22일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는 광명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와 인생, 그리고 정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도종환 시인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울림으로 우리의 삶과 인생, 그리고 정치의 본질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시 ‘담쟁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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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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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불합리한 개편안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이용욱 의원은 2025년도 해당 사업의 지원 자격이 ‘창업 6개월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상향된 점을 지적하면서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판로개척 분야까지 일괄적으로 업력 기준을 강화한 것은 부당하다”라며 “그 결과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지원에서 배제되는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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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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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또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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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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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동 도로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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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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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프레쉬 푸드 유니버스’서 한국 과일 매력 발산 과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과 연계해 신선 농산물 전문 팝업스토어인 ‘K-프레쉬 푸드 유니버스’를 지난달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판매존 ▲마켓테스트존 ▲통합조직존 ▲F&B존 ▲포토존 ▲K-관광존 ▲이벤트존 등 구성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판매‧시식‧전시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