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겨울철 야간형 문화축제 ‘윈터 라운지 인 안동’을 4~6일과 오는 11~13일, 총 6일간 원도심 ‘음식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겨울철 유동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대표 음식점을 중심으로 △전통주 △청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머무는 축제’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축제 콘셉트는 ‘식당 안은 만썰, 식당 밖은 낭만’으로 음식의 거리 전체를 오
부산 기장군이 트리·하트 조형물에 더해 수국정원과 주요 동선 전체에 조명을 확충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을 구축했다.기장군은 정관 윗골공원 일원에서 추진 중인 빛 거리 조성 사업을 올해 한층 확대하면서, 새롭게 변화한 야간 경관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은 기존 설치된 트리와 달·하트 조형물 등 기본 연출에 더해 ▲풍차 형태 경관조명 신규 설치 ▲꽃장식으로 재정비한 하트 포토존 ▲장송 주변 LED 조명 강화 등 입체적인 경관을 구현했다. 또한 지난 8월 조성된 수국정
부산 대표 상권인 중구 남포동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대로변은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와 외국인 관광객 효과로 일정 수준의 유동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 블록만 들어가면 공실이 절반에 달하는 ‘죽은 거리’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자가 최근 현장을 찾은 결과 남포동 중심 거리 공실은 10곳 안팎 수준으로 비교적 적었으나, 뒤편 골목 상권은 공실과 운영 중인 점포가 사실상 1대1 비율을 보였다. 이미 운영 중인 점포 중 일부도 무인 사진 촬영점, 무인 인형뽑기점 등 인력이 필요 없는 업종이 꽤 차지하
28일 오후 4시쯤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전신주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현수막이 겹겹이 걸렸다.이미 설치된 현수막 바로 뒤편에서는 또 다른 정치인 명의의 현수막이 추가로 걸리고 있었고, 교차로 일대는 순식간에 홍보물로 뒤덮였다.이날 현장에서는 현수막 설치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교차로 우회전 차로 인근에 작업 차량과 사다리가 놓여 있었다. 차량 흐름이 끊이지 않는 교차로 인근은 더욱 혼잡한 모습이었다.무질서하게 늘어선 현수막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은 “현수막이 하나도 아니고 거리 전체가 어수선해
보옥당·시골옛날통닭·동경식당 대표 3인, 매일 아침 거리 청소로 ‘산뜻한 함양’ 조성 - 함양읍은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내 가게 앞 내가 가꾼다’ 캠페인을 통해, 골목의 묵은 때를 벗기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선 관내 읍민 3명을 발굴하였다.이번에 소개된 화제의 주인공은 보옥당 임병택 대표, 시골옛날통닭 강인순 대표, 동경식당 박찬선 대표다. 이들은 각각 40년 이상의 오랜 경력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바쁜 생업 활동 중에도 매일 아침 점포 앞은 물론 빗자루가 잘 닿지 않는 골목 구석진 곳의 쓰
스토킹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상 접근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시 단순 접근거리만 제공하던 방식에서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피해자에게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가해자 접근정보 알림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단위로 가해자의 접근 거리만 알려주기에, 피해자는 가해자가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정책 추진으로 피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관리 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각종 행사와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팔호광장과 중앙로터리 일대는 최근 집중 정비를 통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 곳곳을 가득 메우던 현수막이 대부분 사라지며 보다 쾌적하고 정돈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시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정게시대를 활용한 합법적인
북한 문학예술출판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축하장을 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축하장에는 평양의 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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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양산시는 지난 23일 경상남도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인 양산젊음의거리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양산젊음의거
충북 음성군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가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해 지역 일대 도로변과 공터의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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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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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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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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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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