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햇빛아동수당 총 19억 1,580만 원을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급했다고 밝혔다.햇빛아동수당은 신안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최초 시행 당시 1인당 연 40만 원으로 시작하여 매년 증액되어 왔다.2025년에는 1인당 연 120만 원을 지급하며, 전년도부터 신안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아동 총 3,193명이 혜택을 받았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산업용품 제조 및 판매사업 협력 공동체인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및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과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협동조합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 개척 활동 지원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활력 방안 모색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산업용품 제조 및 판매사업 협력 공동체인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및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과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협동조합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 개척 활동 지원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활력 방안 모색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충남 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필리핀 농업부, 지방정부, 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청년 스마트농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며 자동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등 첨단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지역 청년농의 창업보육 사례를 듣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과 행정지원 체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직접 강연자로 나선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의 스마트농업은 계획에 머물지 않고
울산대학교와 HD현대중공업 협력사단체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기술교육 지원에 나선다. 울산대학교는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동조합,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와 20일 HD현대중공업 내 뿌리아카데미관에서 ‘근로자 교육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중소·중견 협력기업 근로자의 직무역량과 기술 수준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대는 협약에 따라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직무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뿌리아카데미관 교육시설 공동 활용,
커먼즈필드 춘천이 2026년 시민과 함께 혁신 실험을 이어갈 입주기관과 단체를 찾는다.춘천시와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내 7개실 사무공간에 입주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커먼즈필드 춘천은 시민, 단체, 기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입주대상은 비영리 스타트업, 로컬 기반 단체, 협동조합, 정책 연구 조직 등 최소 6개월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춘천시 소재 기관 및 단체다. 입주단체는 △전용 사무공간 △공유주방·회의실·커뮤니티 라
충남도의회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홍성군 장곡 오누이다목적회관에서 제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청남도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공동체 지원센터’ 설치를 골자로 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용역을 맡은 아시아 농업·농촌연구원 김기흥 대표, 협동조합 행복농장 최정선 이사, 장곡 사회적협동조합 신소희 국장, 농업정책과 곽세우 팀장 등 현장 활동가와 담당 공무원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2023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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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
대구 달서구는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협동조합의 수익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보건고 민수빈·송효림·이서빈 학생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이진 교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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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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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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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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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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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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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알려진 청주콜버스
“부르면 달려갑니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청주콜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될 만큼 운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올해 나주시의회, 국토부, 구미시 관계자가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다녀갔다.또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는 지난 9월 청주콜버스 운영을 벤치마킹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가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청주콜버스가 이런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촘촘한 노선에 있다.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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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문정호·허순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충북원예농협 조합원 문정호·허순영씨 부부가 12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문정호·허순영씨 부부는 20여년 간 사과 재배에 매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업 발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직접 퇴비를 제조하고 천연재료로 생산한 영양제를 사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수확부터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관수와 자동 소독시설을 갖춰 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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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업형 보이스피싱 110명 피해 … 53명 구속기소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온라인 사기 행각을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범죄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가운데 45명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지난달 18일 국내로 송환된 이들이다.A씨 등 53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건'으로 알려진 총책 B씨가 캄보디아·태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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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농협 서성구·김미화 부부 ‘새농민상’ 수상
충북 옥천 청산농협 조합원 서성구·김미화씨 부부가 12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대기농장을 운영하는 서성구·김미화씨 부부는 1995년 귀농해 농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개선을 통해 지역 농업의 모범사례가 됐다. 귀농 초기부터 복숭아와 배를 재배하며 토양검사와 친환경 액비 생산 등 과학적 영농을 실천했다.특히, GAP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옥천군복숭아협회 회원으로 복숭아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 직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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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