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 자의식과 한국화 고유의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표현으로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 김병종. 그 작품세계를 깊숙이 들여다 볼 기회가 인천에서 열린다.케이엠제이아트갤러리는 김병종 작가 특별기획전 '생명의 노래'를 5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생명을 주제로 평생 작업한 그는 분출하
상주시 이안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수거한 영농폐기물수집 보상금 100만 원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지역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양측 농축협 직원들이 약 4000만 원씩을 서로의 도시에 기부하는 ‘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적용 범위를 기존 입주단지로 확대한다.현대건설은 16일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종합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 힐스'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적용한다고 밝혔다.'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애프터서비스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총 38가지의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16일부터 이벤트 맵 ‘M4U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M4U 아일랜드’는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이벤트 전용 맵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2차 이벤트는 ▲클라우드 썸, ▲무지개 비눗방울을 찾아줘!, ▲드림 벌룬 팡팡! 등 총 3종의 미니게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미션을 달성하면 ‘M4U 드림 코인’을 비롯해 각종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이포레스트센터는 지난 13일 서울대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포레스트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 공장 브랜드다.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인간 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