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로읍 지역대책위원회 및 사회단체 500여명이 일로읍 전통시장 앞에서 광주시의 홍보 캠페인에 반발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인사말과 자유발언, 가두행진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여와 상복까지 등장했다. 집회를 개최한 김준연 일로읍 지역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이 바쁜 농번기에 침략자처럼 와서 군 공항 이전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강기정 시장의 약속의 편지는 온통 거짓으로, 소음피해면적이 무안군 전체 4.2%밖에 안 된다고 홍보해 놓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