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23일 용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군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청렴도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늘봄학교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해 운영하는 제도로 지난해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2학년까지 확대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노한나 장학사와 담당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청렴도,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학생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를 듣는다.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맞춤형 및 선택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방학 중 돌봄 공
생활쓰레기 배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량을 유도하는 ‘새빛 환경수호자’가 22일 출범했다.‘새빛 환경수호자’는 가로환경관리원, 대행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전역 706개 쓰레기 배출 거점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 재활용 분리배출 이행 여부, 무단투기 실태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일반주택 16곳과 공동주택 20곳 등 우수거점 36곳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하고, 1억 원 상당의 인
울진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한다.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손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지자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야외작업이 많은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노동부는 앞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전체 농가들이 자가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7개 언어로 제
영천시의 7월 정규 인사에 따른 신임부서장들이 14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각오를 다진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 중심의 자리로 마련된 것. 첫 번째 업무보고를 시작한 청렴감사실은 청렴도 향상과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등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개선과제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신임 부서장들은 산업단지 조성,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금감원은 11일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운영 실태를 오는 21일부터 점검한다고 밝혔다.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주요 업무의 최종 책임자를 사전에 특정하고,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한 제도다. 작년 7월 3일 개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책무구조도가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 1월 3일부터 책무구조도를 도입한 금융지주와
성남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석 달여 간 581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를 시행한다.평가 대상은 △산업체, 복지시설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10곳 △영업장 면적 300㎡ 이상 규모의 대형음식점 198곳 △냉면 취급 음식점 등 73곳이다.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구 공무원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9개 팀의 진단평가단을 꾸려 운영한다.진단평가단은 각 업소를 찾아가 8개 분야 35개 항목을 점검한다.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조리 시설의 위생·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업재해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공공발주 공사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활동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축, 도로, 재해ㆍ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 등 핵심위험에 대한 안전조치를 점검한다.이와 함께 실태는 물론 '산
박형준 시장은28일 오후 2시 40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8월 29일까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래되고 낡은 도내 보도육교 약 550개를 전수 점검한다.이번 ‘보도육교 등 보행환경 사각지대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는 경기도의 특정감사 최초로 시군과 협업해 진행한다.감사 대상은 국토교통부의 FMS에 등록된 도내 보도육교 460개와 함께 설치된 지 10년 미만인 시설물, 시설물 관리자의 등록 의무 소홀 등으로 시스템에 없는 시설물 등을 포함해 총 550개 이상이다.현재 FMS에 등록된 보도육교 460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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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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