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릇 가게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84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혜리 기자 hye@in
인천 강화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7일 오후 4시5분쯤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1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3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가 발생한 지 23분
5일 오전 5시 35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레이저 가공 공장에서 헬륨가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발로 인해 공장 2개 동의 벽면 및 지붕이 부서졌다.폭발로 인한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공장 내 헬륨가스를 보
5일 오전 8시 4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1800세대 규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서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석 전날 아침 다수의 주민이 한 때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화재가 발생한 벤츠 전기차 및 주변 차량 등 3대가 불에 탔다
3시간전
경북 포항 개 사육장에서 야외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개 6마리가 죽었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20㎡ 규모 사육장과 컨테이너 창고 2개 동 등이 불에 탔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270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시간전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가을을 맞아 낚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31일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71명으로, 이 중 심정지가 13명, 사고 부상이 158명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 7월부터 늘기 시작, 9월이 24명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절반 이상인 57.9%가
인천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난 불이 오후 3시23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그릇 가게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27일 낮 12시40분쯤 충북 충주지역에 몰아친 초숙 10m의 강풍에 충주시 성서동 대수정다리 상가 철거 현장 안전펜스 일부가 쓰러졌다.이 사고로 펜스 주변에 있던 주차 차량 6대가 파손되고 인접 상가 간판 4개가 떨어져 나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장 정리를 완료한 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전북지역에서 올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가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재산피해 규모는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대형 화재에서 피해액이 집중되며 총 피해액이 3억 원을 넘겼다. 전북소방본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도내에서 총 14건 화재가 발생해 전년도 29건 대비 51.7%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낚시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사고 위험에 대응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31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71명으로, 이 중 심정지가 13명, 사고부상이 158명으로 집계되었다. 월별로는 여름철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9월이 14%로 가장 높았으며 10월에도 꾸준히 사고가 이어졌다.전체 사고인원의 91.8%가 남성으로 분석됐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3.3%의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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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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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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