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베트남협회는 10일 남구 신정동 소재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에서 베트남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 커뮤니티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정읍시 신정동 소재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국내 첫 농축산용 GMP 생산시설을 갖추며,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에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100억원이며,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조성됐다.이 시설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GMP 인증과 함께 미생물 배양, 정제·농축, 건조
울산지역 최초의 실내체육관이었던 종하체육관이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재탄생했다. 울산시는 7일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사업비 532억원이 투입됐다. 고 이종하 선생의 장남인 이주용 회장이 330억원을 기부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9905㎡ 규모로 건축물을 건립했고, 시가 국비 10억원과 시비 192억원을 투입해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별 설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주요 시
3시간전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 로터리를 평면교차로 바꾸면서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을 철거 또는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조만간 평면교차로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공업탑 로터리는 전국 최고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끈 곳이다. 최근 3년간 1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87%가 진입 회전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21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울산시교육청이 남구 신정1동 일대의 통학구역을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 남구 한 신축 아파트의 초등학교 학군 조정에 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서다. 과밀학급 해소 등의 이유로 실시된 통학구역 배정 원칙이 무너지게 되면서 향후 특정 학급들의 과밀화가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재행정을 예고했다.해당 조정안에는 신정초 통학구역을 당초 예고된 신정1동 6통·26통에 ‘9~24통’ 일대까지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어릴때 부터 스마트폰과 SNS 등 디지털·온라인 문화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울산 남구 신정동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이 어린이 50명이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시한 ‘행복 한 조각’展을 이달 9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이 각종 미술 도구와 재료를 활용,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려서 붙이는 등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누구에게 어떤 날 선물할지, 또 무슨
울산시는 7일 문화·창업·교육 복합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센터 건립에 330억원을 기부한 이 회장, 기부 결정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사업 추진에 협조한 안수일 울산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센터 건립 과정에서 협조·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과 이상훈
“시각장애인이 사회 진출을 위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려면 점자도서가 필수입니다. 점자도서 확충을 위해서는 도서관 확충이 선행돼야 합니다.” 지난 2006년 개관해 20년 가까이 임대 건물에서 더부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 점자도서관이 점차 증가하는 점자도서를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10여 년간 도서관 이전을 울산시에 요구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진척이 없는 실정이다. 4일 남구 신정동 울산점자도서관. 근래 신축되는 도서관과 달리 입구부터 서가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점자도서가 가득한 서가 사이의 간격은 30~40
울산시가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시는 다운동과 신정동 일대 총 4곳의 노후 상수도관망에 대해 ‘상수도관망 중점 관리지역’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관망 중점 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수도 관로의 노후도, 시급성, 유수율 제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적으로 500곳 이상 상수관망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울산과 대전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시는 상수도관망의 노후 등으로 수질 오염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건축허가 전 사전 행정 절차를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울산의 첫 국립 시설로,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10일 울산시는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에 조성될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사에 대한 실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산대공원 일원 2만39㎡에 연면적 7513㎡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인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설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2시간전
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3시간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1시간전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2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