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만1183가구 중 4756가구로, 금액은 총 6047만3380원이다. 남구는 현금으로 4610가구에 5872만3250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78가구에 75만200원, 울산페이로 71가구에 79만313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23가구의 인센티브 20만6800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