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범대위 등 12개 시민단체, 대구고법에 공동 호소문 제출 “국가 책임 명백…정신적 피해에 대한 정당한 배상 이뤄져야”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
창원NC파크 재개장과 NC다이노스 경기 관람을 기대하며 작성한 창원시의회 호소문이 야구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7행시 형태로 작성된 글을 겨냥한 누리꾼 비난이 따갑다.창원시의회는 14일 시의원 전원이 동참한 기자회견에서 ‘NC다이노스에 드리는 글’을 읽었다. 창
청송군이 산불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민과 출향인에게 호소문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군은 지난 18일, 관내 군민과 출향 군민들에게 지역 내 외식업소와 관...
청송군은 대형 산불 이후 위축된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달라는 호소문을 문자로 발송했다.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의 외식업과 관광업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상권 전반의 소비 ..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주민들이 특별법 제정과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 주민들은 기존의 지원체계로는 일상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피해 주
청송군은 대형 산불 이후 위축된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달라는 호소문을 문자로 발송했다.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의 외식업과 관광업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상권 전반의 소비 심리도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군민들에게 관내 외식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출향 군민에게는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 관광과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문자 메시지에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였다”는
청송군이 최근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방안과 주민 대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을 비롯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 호소문’을 문자로 발송해,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군은, 산불로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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