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군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주 1회 휴무 결정은 공직자들의 군청 인근 식당 이용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다.군은 앞으로 군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분 휴무 효과를 분석해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광주지방국세청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전통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국세청은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광종 청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오리탕, 돼지고기, 홍어무침 등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300여 명의 독거·영세 노인에게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단양읍 지역내 식당 3개소를 방문해 ‘품안愛나눔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들 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후원되는 밑반찬은 단양읍 내 저소득층 33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며 정기적인 영양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밑반찬 및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된 업체는 총 44개소에 달하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지난 11일 관내 대형 식당 20여곳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공연 등 행사를 빌미로 비대면 주문 후 대리구매나 계좌이체를 요청해 피해를 입히는 일명 노쇼와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설명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한편, 노형지구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시적 ․ 접촉적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에 노력하고 지역의 협력단체 ․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가족이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가게 정보를 담은 '누구나 마음 편하게- 맘편한가게지도'를 제작,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발달장애인 부모단체인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은 주위의 불편한 시선이나 이해 부족 등으로 공공장소를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사회적으로 고립, 단절되는 발달장애가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맘편한가게를 발굴하고,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맘편한가게지도는 식당, 카페와 베이커리, 마트, 의료기관, 미용실, 학원, 숙소, 편의시설, 체험 문화생활 등 총 9
울산 동구보건소는 최근 HD현대일렉트릭 신관 식당 앞 광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 측정 및 상담, 혈관 나이 측정, 금연 상담, 체력 측정 이벤트 등 보건사업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25일 동울산종합시장, 26일 HD현대미포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제1회 BOCA 커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카페거리의 특성을 살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화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상권을 회복하고자 시와 BOCA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기획한 행사다.보정동 카페거리는 특색있는 카페, 식당, 잡화점으로 이뤄졌으며, 시민에게 드라마, 화보 촬영지로 유명한 거리다.행사엔 다양한 세계 커피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있는 세계커피체험존, 코스프레·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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