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여주시의 미래를 밝힐 정책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2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여주시의회는 지난 25일 목아박물관에서 2024년 여주청년포럼 “청년의 주소” 를 개최했다.포럼은 여주시의회 제13회 의정포럼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주시의 청년정책
내년부터 경북지역 임용 대기 중인 신규교사들에게 실무 역량을 쌓도록 하자는 취지로 수습교사제가 시범 운영된다. 이를 두고 교원들은 도입 취지는 공감하지만 교원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 해결보다는 신규교사 수습교육까지 떠맡긴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교육
김동연 경기지사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지방세수 감소 등 여파로 민생 현안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아내겠다는 의지에서다. 앞서 김 지사는 정부 예산안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사회복지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에서 내년 기점으로 '종사자 처우개선비 확대' 움직임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정치권에서 해결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수만명의 현장직이 서명운동으로 뭉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경기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환경은 타 시·도 대비 열악한 수준으로,
대구시가 13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내놓은 대책을 두고 지역 장애인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숨진 특수교사는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특수학급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지원을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적절한 지원을 하지 않은 시
지난 10월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와 여의도에서 옥외 집회 형식으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가 열렸다.대형 교회들이 모인 개신교 단체가 모여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동성혼 허용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생명을 경시하며 가정을 붕괴시키고 역차별을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산제일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인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재학생들의 직업탐색 특강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의사, 변호사, 세무사, 국회의원 사무국장 등 총 24개 직업군의 직업인 26명을 초청해 강좌를 개설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2개 직업군을 선택해 2교시로 편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직업 현장의
경주 안강 노당리 현장 흙막이 설치 부주의 '원인'
“공사 전 기존 상수도관로의 위치 면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원칙”
경북 포항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현장에서 상수도관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주시민 물공급에 차질을 빚을 뻔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학야리에서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잇는 공사다. 한국수자원공사 발주한 사업으로 시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