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덕면 성곡리에 위치한 농지에서 22일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빠르미’로, 지난 4월 모내기 이후 담양군에서 가장 이른 수확 사례다.이익선 씨는 “수해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를 수확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벼 이모작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삼성기공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장태종 대표는 김천 대덕면 출신 출향인으로, 동력전달장치 전문 공급업체인 삼성기공을 설립해 30년간 이끌며 전국적인 입지를 다져온 기업인이다. 유년 시절 넉넉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주변의 따뜻한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원·복지관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삼성기공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태종 대표는 김천 대덕면 출신 출향인으로, 동력전달장치 전문 공급업체인 삼성기공을 설립해 30년간 이끌며 전국적인 입지를 다져온 기업인이다. 유년 시절 넉넉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주변의 따뜻한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원·복지관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태종 대표는 “삼성기공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 고향 김천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손길
전남 담양군은 지역 특화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영농기술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별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참송이버섯 생산 기술과 유통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지난 20일 대덕면 성곡리 ‘송이마을’에서 시작했다. 오는 10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박상표 씨가 강의를 맡아 참송이버섯 이해, 배지 조성, 기형버섯 예방, 핵심 재배 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교육한다.담양군은
중부뉴스통신 =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총회'가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대덕면 롯데캐슬 아파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 대덕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10일 대덕면 내리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
중부뉴스통신 =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월 18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덕면 위원회는 지난 22일 대덕면 관기1리 관터 경로당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백숙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응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백숙으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대덕면 추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5호”
중부뉴스통신 = 대덕면은 9월 2일 등교 시간에 맞춰 광덕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대덕면 행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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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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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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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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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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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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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억원 규모' 애월읍 봉성리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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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분쟁이 발생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442회 임시회에서 제주시가 제출한 J영농조합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사 보류했다.이 사업은 작년 9월 의회에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라며 한 차례 보류한 바 있다.김황국 의원은 “주민 갈등을 해소하라고 했는데, 반대 청원이 의회에 접수됐고 법원에 소송까지 제기됐다”며 갈등과 분쟁 해결이 우선이라고 주문했다.한동수 의원은 “국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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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민이 함께한 ‘생활체육대잔치’…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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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쬔 12일 아침, 영주시민운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몰려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아이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체복을 맞춰 입은 청소년, 고향 친구들과 재회한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아우른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생활체육대잔치’가 열렸다.올해로 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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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희대 겁박 위험천만" - "노상원 수첩만큼 위험천만할까"
대법관 수 증원, 대법관 추천위원회 구성 다양화, 법관평가제도 개편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 민주당이 강공 드라이브로 밀어붙이고 있는 사법 개혁을 둘러싸고 여야 대표가 13일 정면 충돌했다.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2일 "재판 독립은 확고히 보장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재판부 설치에 대해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하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를 정면 반박했다.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을 향해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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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후원회 설립, 대구 0.65%·경북1.4%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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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후원회 설립률이 극히 저조해 제도 뒷받침 부족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대구·경북의 경우 지방의원 총 502명 가운데 후원회를 설립한 의원은 6명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특히 대구의 경우 후원회를 설립한 기초의원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금액은 광역·기초의원을 합해도 단 한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민주당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대구 지방의원(광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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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깜짝 근황...문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활짝'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13일 이 고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 고문의 부인 김숙희 여사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이 고문은 "추석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며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누었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는 "내외 분께서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