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각계각층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소통 행사인 '대구 토크'를 정기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토크'는 9월부터 격월로 열리며, 매회 소통 대상 그룹과 방문지를 선정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 향후 정책 반영이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수용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은 해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첫 행사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지역 청년활동가 등
문음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원 소강당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소통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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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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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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