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멜론과 빙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무더위를 날릴 축제를 선보인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멜빙축제’가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Melo-ON’을 테마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달콤한 고령 멜론과 시원한 빙수가 주인공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 멜론과 여름철 인기 디저트 빙수를 결합한 신개념 축제로,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과 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소비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우리쌀·밀 이용 소비촉진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디저트 전문가인 장인자 예디공방 교육원장을 초빙해 오는 6월 23일부터 2주간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씩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진행된다.교육 참가자들은 쌀과 밀을 활용한 쌀오란다를 비롯해 찹쌀가루로 만든 구움찰빵, 쌀가루와 통밀을 활용한 피칸스콘과 애플스콘, 습식 멥쌀가루로 만드는 우리쌀 수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배우고 실습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재학생 9명이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디저트 부문에서 전원 수상했다.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해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김광래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 대학의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대표 학과이며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 복수전공, 전공창업 동아리, 대회 참가반 운영, 자기주도 창의학습 등 차별화된 교육 방식을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김경목 기자 econom
강원도립대학교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재학생 9명이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학년 옥지향, 채하은, 박찬욱, 안혜성, 김정우, 최서윤 학생과 1학년 송시은, 이다혜 학생 등 총 9명이 참가했다.‘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제과 경연대회로, 단일 요리대회 중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7월30일까지 트리니티 라운지와 어퍼하우스 라운지에서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 선정 2스타 레스토랑인 ‘알렌’의 서현민 셰프가 만든 ‘금귤 네쥬’와 ‘투 인원 치즈 쇼콜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서울 강남점 메자닌층에 자리한 어퍼하우스에서는 서현민 셰프의 금귤 네쥬를 제공한다.금귤 네쥬는 그릭 요거트로 만든 아이스 파르페를 눈처럼 소복이 쌓고 그 위에
롯데웰푸드는 제주산 녹차잎을 활용한 ‘빈츠 프리미어 말차’ ‘아몬드볼 말차’ ‘빼빼로 말차’ 등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한 청수당의 감성과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결합해 기획됐다. 청수당은 서울 익선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고유의 말차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출시된 제품은 제주에서 재배된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활용해 쌉쌀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담았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초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맛집 인 ‘태성당’과 ‘신발원’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태성당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파이만쥬’와 프리미엄 디저트 ‘부산별빛샌드’로 유명하며, 부산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제과 명가다. 신발원은 1951년 창업 이래 차이나타운 만두 맛집으로 명성을 쌓아왔다.두 업체 모두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꾸준한 지역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아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26~28일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총 3개 분야, 7개 강좌로 구성되며, 중장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개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콘텐츠로 운영된다.‘생애 전환’ 분야에서는 자기 계발과 건강한 여가를 위한 K-디저트 클래스, 50+ 시니어 모델 강좌가 열린다.‘스마트 전환’ 분야에서는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우는 쇼호스트 스타 강좌가 마련됐다.‘일‧활동 지원’ 분야는 제2의 경력 설계와 재취업을 위한
웹소설ㆍ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해 온 엠젯패밀리가 이번엔 게임 분야의 굿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엠젯패밀리는 최근 '승리의 여신 : 니케'의 랜덤 피규어 낙원 컬렉션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앞서 '하북팽가 막내아들' ''만렙부터 레벨업' '더 해머' 등 웹소설 ㆍ웹툰 ㆍ숏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 및 배급해 왔다. 또 캐릭터 굿즈 그리고 버추얼 크리에이터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특히 캐릭터 굿즈 부문에서는 '벨리곰의 일상' '햄빵이 디저트' 등
22일부터 일부 메뉴의 판매 가격을 올리기로한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에서 판매중인 디저트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위생 논란이 퍼지고 있다.2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지난 17일 '빽다방 가바밥알떡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오늘 빽다방에서 가바밥알떡 배달시켰는데 받아보니 곰팡이가 있다”며 “매장에 전화하니 냉동으로 보관한다는데, 배달 자주 시켜 먹으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이 메뉴 시킬 때 조심하라"고 적었다.게시글에 떡 표면에 곰팡이로 추측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는 제품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로 이륜차와 보행자를 차례로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 12분께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60대 ㄱ 씨가 몰던 승용차가 20대 ㄴ 씨가 타고 있던 이륜차를 들이받았다. ㄱ 씨는 승용차로 근처 인도에 있
울산 상북면 ‘용화사’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인정받아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된다.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용화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5일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했다고 7잉 밝혔다.‘용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777년 통도사본말재산목록에 최초로 기록이 확인됐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와 재건을 거쳤으며 언양지역 미륵신앙과 연관된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특히 조선 후기 제작된 산신도를 비롯해 신중도(1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했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약 20분간 이어진 이번 통화에서는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한 뒤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은 “두 대통령은 서로의 리더십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모두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등을 비롯해 총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회전 간 1분의 휴식이 주어지며 3전 다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체급별로 입상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