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임원진과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이번 점검은 이의걸 상임이사를 점검반장으로 지정하고 내부 안전관리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시설관리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그 결과 총 160건의 문제점을 발굴하였으며 이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36건은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124건에 대해서는 실무자들과 함께 조치를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되며,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된다.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이다.목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35건의 선거사범을 접수했으며, 이 중 3건을 종결하고 나머지 132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현수막 및 벽보 훼손이 전체의 83.9%에 해당하는 12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선거폭력 10명, 허위사실 유포 및 공무원 선거관여 각 2명, 금품수수 1명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과거 대선과 비교해도 수사대상 인원이 크게 증가한
충북경찰청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6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 현수막·벽보 훼손이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소 난동 및 투표지 촬영 등 기타 6명, 선거운동 방해 1명 등이 뒤를 이었다.이 중 경찰은 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54명에 대한 수사는 진행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선거 관련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다이어트계의 스테디셀러, 바로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다. 그렇다면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고, 뭐가 더 살이 잘 빠질까? 오늘 본격 비교 한번 해보자. 과 , 즉 간단 vs 저탄. 이 2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먹는 시간 vs 먹는 종류다. 일단 간단은 뭘 먹는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 간단은 16:8, 12:12 이런 식으로 보통 말을 하는데, 16:8이면 16시간 동안 철저히 단식하고 나머지 8시간 동안에만 먹는다. 그냥 시간만 제한하는
하동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두우레저단지 개발 사업’이 무산됐다.27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군 집행부가 제출한 ‘두우레저단지 부지 매매계약 해제 합의서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동의안은 사업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 두우레저개발이 맺은 토지 매매 계약을 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군의회에서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두우레저개발을 주체로 한 사업은 끝났다.이에 따라 군은 두우레저개발이 반환 요청한 토지 매매대금 250억원 중 200억원을 반환하고, 나머지 50억원 지급은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의 일방적인 슈팅 세례에 맞서 울산 HD의 골문을 지킨 조현우는 ‘큰 무대를 즐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 울산은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도르트문트와 3차전에서 0대1로 졌다.0대1이지만 경기력 격차가 점수 차보다 컸다.FIFA개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울산을 상대로 슈팅 28개를 쏟았다. 이 가운데 9개가 유효슈팅이었다.조현우가 실점 장면을 제외한 나머지 슈팅을 막아내지
황규철 옥천군수가 오는 7월 1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무엇보다 공약 이행에서 돋보인다. 총 80건의 공약 중 42건을 완료했고 나머지 38건도 정상 추진 중이다. 갈수록 속도를 낸다. 올해 상반기 공약 추진율이 79.97%로 지난해 1분기 보다 18.3%나 상승했다. 황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부예산 확보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세수 부족에 따른 정부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난해 옥천군은 전년 대비 94억원이나 증가한 2010억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심지킴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259건 중 99.2%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32개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총 475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분석했다.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257건의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섭취 가능한 정도의 극미량이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에서는 살충제성분인 ‘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 0.3㎎/㎏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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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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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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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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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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