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끝자락을 보이며 많은 분들이 연말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여러 가지 정리와 정산으로 꼼꼼히 챙겨할 일들이 많은 요즈음이다. 세금도 12월에 마지막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가 있어서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자동차세는 7월에서 12월까지 과세기간 동안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주에게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차량의 배기량, 종류, 용도 등에 따라 부과금액이 결정된다. 과세기간 중간에 폐차나 양도시 소유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그 사유가 발생한 달의 다음달에 수시분 자동차세가 부괴되므로 미리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또한,
학림초등학교에서는 12월 5일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져 온 이 전통 행사는 유치원을 포함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대표적인 겨울맞이 연례 이벤트다.이날 학생들은 급식실에서 학부모님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양념을 배추 잎 사이사이 꼼꼼히 발라보며 손맛을 익혔다. 또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는 미리 준비한 김장 통에 담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한편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영하권 강추위 속 어르신 안전관리 대책을 긴급점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4일 고창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예보되면서 한파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심덕섭 군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난방기 정상 작동여부와 보일러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창문 및 출입문 틈새 단열 상태, 외풍 차단 조치 여부 ▲소화기 등 소방 시설 점검, 비상 연락망 및 행동 요령 게시 여부 ▲방한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도 살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위에 취약하신
부천시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이상기후로 폭설과 강추위가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지난 9월부터 재난 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제설제·장비·구호물자를 확보
마포구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
㈜신일의 첫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비아프’를 처음 적용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는 청약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내부 유니트와 설계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단지 전반에 적용된 특화설계에 대한 방문고객들의 반응이 비교적 좋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견본주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문현섭 의원은 22일 강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교내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교육환경 전반을 살폈다.이번 방문에서 문 의원은 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운영 현황과 시설 이용 실태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교육·생활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학습과 안전, 생활 편의와 밀접한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의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문현섭 의원은 “학교를 직접 둘러보며 아이들이 생활하고 배우는 공
내년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박대기 前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17일부터 포항 죽장에서 호미곶까지 직접 걸으며 시민 소통 행보를 했다.박 前 비서관 직무대리는 시민의 일상 동선과 눈높이에서 포항시 행정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3박 4일 일정으로 포항 동서횡단 도보 행진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의 출발점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두겠다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4일간 12만 3,000보, 96.7km를 걸은 박 전 직무대리는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광주 광산구는 12일 지역 공공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석웅 광산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안전관리 자문단, 시민안전과, 치수방재과 관계자 등 8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 우산동 우수 저류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현장 인근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발생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우수 저류시설의 하중 분산을 위한 안전장치가 적절히 설치됐는지 등 공사 중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광산구는 우수 저류시설 외
광산구는 12일 지역 공공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석웅 광산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안전관리 자문단, 시민안전과, 치수방재과 관계자 등 8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 우산동 우수 저류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현장 인근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발생 유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우수 저류시설의 하중 분산을 위한 안전장치가 적절히 설치됐는지 등 공사 중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광산구는 우수 저류시설 외 앞으로 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조업 10곳 중 7곳, 매출·이익 목표 못 채웠다
1시간전
제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내년 1분기 경기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제주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제조업 BSI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6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체의 BSI도 67에 그쳤다.BSI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경기 호전을, 밑돌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대구 북구청
1시간전
4급 ▷경제교통국장 양말석 ▷문화교육국장 오현미 ▷의회사무국장 이희정 ▷복지환경국장 조귀애 5급 ▷건축주택과장 박병준 ▷교통안전과장 정광수 ▷건설과장 장춘식 ▷위생과장 황보선 ▷기획예산과장 류혜영 ▷혁신전략과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3억4천5백만 원 모금, 달성교육재단 교육 발전 기틀 마련!
1시간전
달성교육재단은 올해 동안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기부로 3억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액은 지난해 6천4백만 원에서 2억8천1백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달성교육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교육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탁 사연이 눈
Generic placeholder image
벚꽃 명소 옆 녹색 쉼표… 칠곡 왜관 생활밀착형 숲 확정
1시간전
봄이면 벚꽃길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생활밀착형 숲’이 들어선다. 칠곡군은 산림청이 추진하는‘2026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왜관읍 매원리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경훈 부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체 발표는 악의적"
'쿠팡 사태 범정부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하고 이를 수사기관과 논의 없이 자체 발표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