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국·도비 확보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지난 12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공모사업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2025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고 상주시가 13일 밝혔다.이날 특강은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 방향과 부합하는 공모
경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청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시급한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경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김영환 충북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 국비 확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댄다.도는 12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연다.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두 번째로 민주당 송재봉,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박덕흠 , 엄태영, 이종배 의원이 참석한다. 임호선 의원은 해외 출장으로 불참한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주요 현안의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울릉군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8억원을 확보, 북면 석포지역에 “주민 물 복지 향상”을 목표로 2026년부터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5년 상반기 서면평가와 하반기 현장평가에서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고지대 미급수지역 용수 공급을 위한 울릉군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확보된 예산으로 송수관로 교체 2.0km, 배수관로 2.5km, 가압장 및 배수지를 개량·신설하여 30여 가구에 깨끗한 용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 결과에 따라 내년 도정사업의 규모·속도·완성도가 결정된다”며 “정부안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들을 국회단계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10조원 목표 달성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특히, “예결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 면담에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 나서라”며“전북자치도가 가진 지역 잠재력과 균형발전 논리의 강점을 부각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라”고 주문했다.의회 심의를 앞둔 2026년 예산안에 관해서는 “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
의약품 중간체 개발업체 그린생명과학이 기업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그린생명과학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총 11억445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처분 방식은 13일 보증권을 통해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분 가격은 지난 12일 종가 대비 3.3% 할인된 3815원으로 결정됐다.처분 전 그린생명과학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46만2530주다. 이번 처분이 완료되면 보유 주식이 16만2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청남도 청년정책관과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청년들의 창업·일자리 연계 사업 확대 △충남형 청년고용 생태계 구축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 △청년예산의 시·군별 균형 지원 △‘기념일 폭주족’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청년정책관에 대한 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예산 등이 감액된 상황에서 청년정책공모사업이 대부분 공연·행사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하남 교산신도시를 명품 ‘직주락 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퍼즐이 맞춰졌다. ‘공업지역 물량 제로’라는 절대적 한계에 부딪혔던 교산신도시 일자리 확보 사업이, 하남시의 ‘역발상 전략’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 안건을 심의한 뒤 원안 의결했다.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만드는 도시’ 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LNG 및 수소 발전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및 미래에너지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국민 안전 확보 및 국가 핵심 기능의 연속성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주요 협약내용은 △ LNG, 수소 혼소 발전설비 관련 설계 및 안전성 검토 △ LNG, 수소 등 가스시설 안전성 평가 교육, 관련 법령 및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바쁜 현대인의 식습관은 위장 건강에 큰 부담을 준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급하게 많이 먹곤 한다. 피곤한 하루를 마친 뒤 기름진 메뉴, 배달 음식, 술 등 건강하지 못한 식사로 늦게 허기를 채운다. 이러한 생활이 반복되면 위장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쉽게 지치게 된다.
문제는 이런 불편함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라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