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포스코홀딩스, 2위 현대제철, 3위 포스코엠텍 순으로 나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철강 상장기업 4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2월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일부터 2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03만376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현대제철이 오는 4~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추진 중인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기업은 16일 지분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해 2032년까지 총 1,7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7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제철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오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에 슈레더를 도입키로 하는 등 오는 2032년까지 총 1천700억원을 투자한다.현대제철은 8일 오는 2027년 경기 남부권 원료고도화 설비에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를 도입하고,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에 철스크랩 선
현대제철이 선재 검사 및 포장 단계에 로봇을 운용, 공정 스마트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11월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공장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제품 이력·규격 등 정보를 담은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선재 태깅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17일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K-철강동맹을 맺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제철과 포스코는 1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일관 제철소 지분 투자를 위한 출자를 단행한다고 각각 공시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올들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철강제품에 대한
현대제철은 2025년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미국에 설립 예정인 Hyundai Steel USA에 2조1521억86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기타 투자자와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공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Hyundai Steel USA에 14억6000만달러를 출자하고, Hyundai Steel Louisiana LLC에도 동일한 금액을 출자할 예정이다. 최종 지분율은 Hyundai S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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