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마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사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을 내 침수 취약지, 배수로, 경사지, 주택 밀집 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마을순찰대와 협업하여 주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가운데, 구미시가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도시 안전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시간당 50㎜ 이상 쏟아지는 급격한 폭우가 해마다 반복되는 현실을 반영해 도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와 대응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에는 행정
의료 취약지인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민간 한의원이 생겼다.29일 옹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백령면 진촌리에 민간 한의사가 운영하는 한의원이 개설됐다.앞서 백령도에서는 지난 2018년까지 민간 한의원이 존재했으나,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은 뒤 7년간 운영 공백 상태가 이어져 왔다
청송소방서가 최근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사태 및 침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비탈면과 사면의 안정 상태,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 시설 작동 여부, 빗물 유입 차단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먼저,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먼저, 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 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4일 하계기간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성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남구청과 협업, ‘성폭력·불법촬영범죄 우려지역 불금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불금DAY’란 “불법촬영 금지하는 날”을 의미하며 대구남부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불법촬영범죄 취약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7월 12일 개장하는 ‘신천물놀이장’의 화장실과 탈의실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휴대폰 카메라에 부착해
충북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7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역자율방재단은 하천 및 도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토사·유목 등 각종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긴급 응급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심천면 지계리 국도변에 쓰러진 수목 제거 작업에는 허덕자 단장 등 20여명의 단원이 긴급 출동해 신속히 복구를 마무리 했다.주민 4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취약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 대응을 위해 순창군과 남원시 일대 피해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고, 도민 안전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노홍석 행정부지사는 18일 순창군 풍산면과 순창읍 일대를 찾아 축산농가 침수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 침수 우려 도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육계 농가와 죽곡1교 가설공사 구간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풍산면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 대피장소의 사전 점검도 병행했다.노 부지사는 “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위험 요소는 항상 존재한다”
안성시의회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도읍 내 비닐하우스와 태산아파트 인근 도로, ▲침수 우려가 높은 관내 고가교, 공도 퇴미공원 내 붕괴 복구 옹벽, 진사도로 개설 공사 구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안성시 관내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균열이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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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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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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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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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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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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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경연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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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덕승마장,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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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