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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적절성 논란이 일었던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인천시는 최근 미디어파사드 제작과 설치를 담당할 업체 평가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모두 21명을 후보자로 모집해 이 가운데 7명이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이번 공모를 마친 뒤 다음 달 9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 외면의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다. 건물 등의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광고나
1주전
인천시가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사업에 잠시 제동을 걸었다.시는 3일 오전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제작 및 설치 입찰공고'의 취소 공고를 냈다.지난달 13일 공모를 냈던 이 입찰의 제안서 제출 기한은 이날 오후 4시까지였다.시에서 공개한 취소 사유는 사업계획 변경인데,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교통과 관련된 안전 문제를 다시 살펴보겠단 계획이다.연수구 옥련동 76-28번지 일원의 송도 석산은 인천대교를 타고 영종도에서 송도국제도시를 지나 남동구 방면으로 빠지는 길에서 보인다.편도 1차로인 이 도로에서 야간에 석산 벽면을 통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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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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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주변지역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9일 기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전달식’을 시행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쌀 1.4톤과 기장배 등 총 5,60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박경수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 장준표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 장안읍·일광읍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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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영상편집PC’ 9월 한정 999특가 진행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 서버, 행망PC 제조 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9월 한정으로 ‘영상편집PC’ 999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서만 1,999,000원 특가로 제공된다.이번 이벤트의 주요 품목은 ‘영상편집2024’와 ‘영상편집V2’로, 동일한 사양에 서로 다른 비주얼이 매력적인 제품들이다. ‘영상편집2024’는 순백의 화이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며, ‘영상편집V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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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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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담낭염-담낭암 간단히 넘길 질환 아냐
담낭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해 이 장기의 정확한 위치와 역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쓸개로 알려진 담낭은 간 아래에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인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 후에는 담낭에 저장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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