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1일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들의 조직적 참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홍 전 시장은 신천지 신도 약 10만명이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 시절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사례를 언급하며, “새누리는 신천지를 순우리말로 바꾼 말”이라며 “당명 자체가 유사 종교집단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가 당 내부에 뿌리 깊게 침투해 왔다”고
“민간인이 멋대로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것은 전쟁 개시 행위나 마찬가지다.”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밝힌 이 발언은 이번 사태의 본질을 명확히 꿰뚫는다. 평양 상공을 침범한 무인기의 출처가 민간인이며, 그 배후에 국군정보사령부의 조직적 개입 정황이 드러난 지금, 문제는 단순한 도발이나 장난을 넘어선다. 이는 문민 통제를 위협하고, 헌정 질서를 흔드는 심각한 국가 안보 위기다. 본지는 군 정보기관의 일탈, 기술적 현실, 법적 함정, 외교적 파장까지 다각도로 조망해본다.▶2026년 1월, 한반도 정세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강원대학교 삼척지부가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학 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 구축을 다짐했다.강원대학교 삼척지부는 지난 30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강원대학교 삼척지부 제1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조합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이번 출범은 삼척캠퍼스 공무원 노동자들이 조직적 기반을 갖추고,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합리적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출범식에서는 그간의 준비 경과
이른바 '암표 근절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칭 '암표 근절법'인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공연 입장권의 고가 재판매와 조직적 암표 거래가 만연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만을 규제 대상으로 삼아 단속과 처벌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조계원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암표 거래는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매크로 사용 여부를 입증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지역 사회 통합 돌봄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서는 보건간호 인력의 확충과 조직적 기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이수진·서영석·김예지·용혜인 의원 주최로 23일 국회에서 열린 '통합돌봄 시대, 보건간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통합 돌봄의 성패가 보건간호사의 손에 달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하고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오는 3월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핵심 인력인 보건간호사
신천지 교단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007년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 경선 당시부터 조직적인 당원 가입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직 신천지 전국청년회장 최모씨를 전날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씨는 "2007년 이명박·박근혜 후보가 경쟁하던 시기, 지도부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지시했고, 일부 청년 신도들은 선거운동에도 동원됐다"고 진술했다.다른 관계자들도 2021년 윤석열 당시 후보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제기된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은 단순한 당내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정한 선거 질서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성명은 “당원 권리행사의 기준과 절차가 명확히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입당원서가 특정 주소지에 집중되고, 전산 검증조차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조직적·계획적 부정행위 의혹으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이어 “민주당은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당원
부경대 대학원 김재천 연구자가 발표한 박사논문에서 임진왜란 초기 북관대첩에서 정문부 장군의 결정적 역할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학계와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논문은 정문부 장군이 반적과 왜군, 여진, 내부의 적에 맞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으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지역 민심의 전폭적 지지, 둘째 유생과 전직 관료의 조직적 참여, 셋째 정문부 개인의 도덕적 신망과 지도력, 넷째 지형과 지역에 대한 탁월한 이해다.연구에 따르면 1592년 해전창 전투 이후 중앙과 도내 관료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자 북
국세청은 ‘생필품 폭리 탈세자’ 조사와 함께 주요 탈세 사례를 공개하며 물가 상승을 빌미로 한 조직적·지능적 탈루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했다.이번에 공개된 사례는 식품·위생용품·화장품·수산물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업종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이면에 숨겨진 담합 이익 은닉, 특수관계법인 부당 지원, 법인자금 유출 등이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그 내용을 살펴본다.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는 경쟁 제조사들과 사전에 판매가격과 인상 시기를 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부정청약, 가족청약 동원, 폭언 및 갑질 등 다양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나 여당 내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어지며 인사청문회가 격한 공방의 장으로 전개됐다.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이 후보자의 부동산 청약과정에서의 조직적 행태, 상습적 갑질 정황, 불법 재산 증식, 가족 동원을 통한 청약 가점 조작 등 총체적인 의혹을 조목조목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레미안 원펜타스” 등 이른바 ‘로또 청약’ 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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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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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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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 경정청구로 평가방법 변경 안 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는 법인세 신고 시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이어서 경정청구를 통해 평가방법을 변경할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화폐성 외화자산 등 평가방법 신고서의 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세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금융회사 등 외의 법인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 등을 보유한 경우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6항에 따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등을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2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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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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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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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병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설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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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은 12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품은 식료품 꾸러미로 숭의·용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명에게 전달했다.윤정로 인천보훈병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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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병원, 김병각 관절센터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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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병원이 줄기세포 연구와 정형외과 임상을 겸비한 김병각 관절센터장을 영입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AI 시대 정밀 의료와 관절 재생 치료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평가다.김병각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생명유전공학부에서 줄기세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배아 줄기세포 분화 연구로 특허 및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연구하는 임상의’다.이후 가천대학교 길병원 전임의를 거쳐 뉴성민병원과 든든한병원에서 관절센터 주요 보직을 맡으며 수천 건의 관절 수술 경험을 쌓았다.그는 줄기세포 심포지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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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양산 3개월 만에 백만 셀 생산 돌파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백만 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생산을 시작한 뒤 생산을 가속화, 가동 3개월만에 백만 셀 생산이라는 이정표 세웠다. 풍부한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통한 조기 수율 안정화가 빠른 생산 궤도 진입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LFP기반 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 중. 고도화된 공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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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1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품은 24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로 구성된 선물상자로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전달됐다. 위원들은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건네고 안부를 살폈다.조순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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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드, 골드만삭스 떠나 JP모건 체이스로…대전환 예고
애플이 애플카드 발급사를 골드만삭스에서 JP모건 체이스로 변경하기로 하면서, 향후 24개월간 진행될 전환 과정과 이용자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드의 발급사를 골드만삭스에서 JP모건 체이스로 이전하는 작업을 약 24개월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골드만삭스가 2020년 이후 애플카드 사업에서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연체율과 부실채권 증가, 수익성 한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골드만삭스는 신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