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단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007년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 경선 당시부터 조직적인 당원 가입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직 신천지 전국청년회장 최모씨를 전날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씨는 "2007년 이명박·박근혜 후보가 경쟁하던 시기, 지도부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지시했고, 일부 청년 신도들은 선거운동에도 동원됐다"고 진술했다.다른 관계자들도 2021년 윤석열 당시 후보의
1월 12일 정치권은, ‘권력의 재배열’과 ‘제도의 재설계’가 동시에 굴러가기 시작한 하루였다. 청와대는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정교유착 논란을 빚은 특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천지 특검'에 힘을 싣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신천지 정교유착 의혹은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과 한데 묶어 규명해야 할 내용으로 짚은 사안이다. 국...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신천지 등 정교유착 논란과 관련해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 검토를 지시한 데 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잘됐다"며 "합수본에서 신천지 수사는 그 수사...
새해에도 특검 정국이 지속되며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민의힘이 당비를 내는 당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통일교, 신천지와의 정교 유착으로 쌓아 올린 탑이 아닌지 국민께서는 의구심을 갖고 계신다"고 지적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입장은 한결같다. 통일교와 신천지 함께 특검하자"며 "떳떳하다면 지금 당장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수용하시라. 이참에 정교유착 의혹을 모두 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신천지가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시켰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정치권과 종교단체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할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가 8일부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김태훈 본부장은 이날 사무실이 마련될 서울고검으로 출근하며 수사 지휘에 착수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본부장으로서 맡겨진 막중한 책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합수본은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구성된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통일교·신천지 등과 정치권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특검 출범에 앞서 검찰과 경찰이 먼저 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특별수사본부 또는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 등 구체적인 방식도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헌법 원리를 어기고 종교가 정치에 직접 개입하고, 매수하고, 유착한 부분은 민주주의와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특검만 기다릴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통일교나 신천지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온 의제지만, 특검 추진 얘기가 나오자 우리도 말을 아꼈고, 검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23일 이른바 '통일교 특별검사법'을 공동 발의하며, 정치권과 통일교 간 불법 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섰다.곽규택 국민의힘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제출했다. 두 야당이 특검법을 함께 발의한 것은 22대 국회 들어 처음이다.법안은 수사 대상을 △통일교의 정치인 대상 불법 자금 제공 및 수수 의혹 △조직적 당원 가입과 당내 영향력 행사 시도 △한학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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