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대한 전기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클린하우스는 조명시설, LED 전광판,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CCTV 등 다양한 전기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올해 전기안전 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관내 1,337개소 중 67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까지 진행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접지상태 등 7개 항목이며 그 결과 586개소는 적합, 84개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시는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필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심의함으로써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읍·면사무소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60건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해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청취한 후, 적합 사업 21건, 11억 8,9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악취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공인 평가로 올해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측정대행업체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복합악취를 포함한 총 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항목별 환산점수 만점을 기록해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악취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공인 평가로 올해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측정대행업체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공사는 복합악취를 포함한 총 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항목별 환산점수 만점을 기록해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이는 공사
제주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의 전기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 진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클린하우스는 조명시설, LED 전광판,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CCTV 등 다양한 전기기기가 설치돼 있다.이번 전기안전 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지역 내 클린하우스 1337개소 중 67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까지 진행됐다.점검에서는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접지상태 등 7개 항목이다.진단 결과 586개소는 적합, 84개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시는 점검 중 발견된
바다거북 13마리가 바다로 들어갔다. 구조·치료와 인공부화에 성공한 바다거북들을 해양수산부가 11일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해양수산부는 야생개체군 회복을 목표로 2017년부터 바다거북을 방류하고 있다. 이날 풀어준 3종은 해양동물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방류 적합 판정을 받은 것들이다. 푸른바다거북 4마리, 붉은바다거북 1마리는 야생에서 다치거나 해변에 좌초된 상태로 해경과 어민에게 구조돼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에서 회복을 마쳤다. 나머지 8마리는 모두 새끼 매부리바다거북이다. 해양수산부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가 27일 울주군 내 17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인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의 소통과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선무도 공연과 체험, 좌선, 명상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 불교 문화를 경험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가족 간 유대를 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중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의 애로사항으로 꼽혀온 안전체험 기회 취약성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은행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서귀포 관광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관광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하여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여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 8. ~ 9. 30. 기간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