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내놨다.신제품은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 원두를 100% 사용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안데스산맥 특유의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된 원두는 과일향과 은은한 산미,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제품은 인스턴트 스틱과 원두 두 가지 형태로 나왔다. 인스턴트 스틱은 간편하게 싱글 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원두는 고유 풍미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한숙진 동서식
KB증권은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인 '깨비상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깨비상점'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KB증권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이다. 올해는 영등포구 내 요식업
국제 원두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커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6일 기준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t당 8746.75달러로, 연초 대비 21.4% 상승했다.원두 가격 급등은 브라질과 베트남의 장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커피의 향은 한층 깊어진다. 따뜻한 잔에서 피어오르는 향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한 해를 정리하는 계절의 언어 같다. 우리는 흔히 ‘갓 볶은 커피가 최고’라고 믿지만, 이 늦가을에는 한 걸음 멈춰 커피의 또 다른 진실인 ‘숙성과 저장의 미학’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로스팅 마친 커피는 아직 뜨거운 숨을 쉬고 있다. 원두 속에는 이산화탄소가 가득 차 있고, 그 기체가 서서히 빠져나가며 향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디개싱이다. 신선함은 물론 중요하지만, 때로는 그 ‘너무 생생한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와 전략적 업무제휴 및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아티제는 전국 66개 매장을 운영하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다.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번 제휴로 푸디스트는 아티제의 원두와 베이커리 기술을 급식 운영 노하우와 접목, 고품질 카페·베이커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푸디스트는 자체 프리미엄 급식 브랜드 고메이플레이스를 통해 아티제 커피와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또 ‘고메이플레이스 x 아티제’ 매장은 보나비에서 원두 추출,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를 출시했다.동서식품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커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카누 싱글 오리진’은 대륙별 대표 산지의 원두를 지역 한정으로 선별해 최적의 로스팅으로 원두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린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에서 재배된 톨리마
카페 브랜드 카페인중독이 가맹점과의 실질적 상생을 위해 원두 무상 지원 정책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카페 운영에서 원두 비용은 매출 대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정 지출이라는 점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 카페인중독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신규 가맹점과 일부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원두를 무상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이는 초반 운영 부담을 줄이고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카페인중독은 원두 지원뿐만 아니라, 노후 매장이나 초기 가맹점의 간판 교체가 필요할 경우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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