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자경마을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리버티 공공건설 임대주택에 대해 그동안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던 ‘월 임대료 대체합의서’ 상의 전환계약에 의한 임대보증금 차액분에 대해서, 임대사업자인 중흥산업개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난 2016년 4월 5일 사용승인을 받아 표준임대차계약서 상의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하여 보증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중흥산업개발와 임차인 간 별도로 작성한 ‘월 임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기획학교 에서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 문화이론부터 타 지역 사례 강의, 현장 견학 그리고 아이디어 제안까지 실제 과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문화기획학교는 기수당 2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예천읍 희망키움센터에서 7월부
옹진군은 올해 4월 취항한 ‘옹진청정호’가 지난 12일 소이작도 약진넘어해변 등에서 열린 클린업데이 행사에 투입되어 도서지역 해양환경 개선에 본적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 행사에 주민, 자월면사무소, 옹진군청, 해군, ㈜옹진해운 등에서 약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약 6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였다.특히, 이번에 정화작업이 진행된 약진넘어해변은 도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위치에 있어, 그간 해안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옹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많은 분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단단하게 다져 온 팀워크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요."걸그룹 있지가 9일 열 번째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로 지난 6년 동안 다져 온 멤버들 간의 '우정'을 재조명했다.있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믿지'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좋아하리라고 생각했다"고 신보 콘셉트를 소개했다.그러면서 "다섯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의 몸이 돼 움직이는 것"이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블루오션'이라고 한다.좀 더 찾아보면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유망한 시장을 말한다.어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결정으로 국내 원전해체산업이 급등하는 분위기다.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했다.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가 마침내 해체 절차에 들어간다. 2017년 영구정지 이후 7년, 계획 수립까지 포함하면 무려 10년 만의 일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수원의 고리1호기 원전의 해체계획서를 최종 승인하면서 한국 원전
다가오는 여름, 평년보다 더 더운 날씨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35℃를 넘는 폭염일수가 15일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날씨는 배달종사자들을 더욱 혹독하게 만든다. 배달종사자들은 헬멧, 재킷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기에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날씨 자체가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계절이 다가오는 지금, 배달업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질병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날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미래에셋증권과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6개월간이다.영림원소프트랩은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기타 취득 주식도 마찬가지다. 이번 계약으로 설정된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액은 411억원이다. 영림원소프트
광양시는 보건진료소를 통해 치료 중심의 일차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진료소는 의사가 배치돼 있지 않고, 향후에도 배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취약지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설치된 보건의료시설이다. 현재 광양시에는 총 14개소의 보건진료소가 운영 중이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경미한 의료행위와 건강증진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 제공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 기관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 제1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의 문화적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문화기획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부터 타 지역 우수 사례 분석, 현장 견학,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단계까지 폭넓게 구성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
옹진군은 올해 4월 취항한 ‘옹진청정호’가 지난 12일 소이작도 약진넘어해변 등에서 열린 클린업데이 행사에 투입되어 도서지역 해양환경 개선에 본적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 행사에 주민, 자월면사무소, 옹진군청, 해군, ㈜옹진해운 등에서 약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약 6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였다.특히, 이번에 정화작업이 진행된 약진넘어해변은 도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위치에 있어, 그간 해안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옹진군은 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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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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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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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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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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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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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대한민국 양파 시배지다. 전국에서 맨 처음 양파를 재배했던 지역이다. 그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한때 6000가구가 넘었던 창녕군 양파 재배 농가가 지금은 670여 가구로 줄었지만 군은 양파 재배에서 질적 전환을 이뤘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산하 '양파마늘연구소'와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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